
가을의 전령사는 단풍 말고도 있다. 야생화(들꽃)이다.
가을의 한가운데 들어선 10월 초 지리산 칠선계곡을 비롯한 두류봉, 하봉, 써리봉 등 지리산 고지대에는 붉은 단풍과 함께 갖가지 색깔의 가을 야생화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리산 고지대를 아름답게 장식한 고들빼이, 쑥부쟁이, 나도송이풀, 달맛이, 수정난풀, 구절초, 투구꽃, 미역취.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22)천왕봉 단풍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20)화계마을 황금들판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21)낚시꾼 검은댕기해오라기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19)벽송능선 달걀버섯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18)백무동 다람쥐
- 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2)호기심 담비
- 자연다큐 ‘Wild 지리산 1000일’ ... "지리산 4계절 자연과 동물을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baekhk10@naver.com>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