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202) - 이름 내기를 좋아하고 높은 벼슬을 탐하는 것은 사군자(士君子)가 할 일이 아니다.
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202) - 이름 내기를 좋아하고 높은 벼슬을 탐하는 것은 사군자(士君子)가 할 일이 아니다.
  • 허섭 허섭
  • 승인 2021.07.21 06:00
  • 업데이트 2021.07.18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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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謙齋) 정선(鄭敾 조선 1676~1759) -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202 - 이름 내기를 좋아하고 높은 벼슬을 탐하는 것은 사군자(士君子)가 할 일이 아니다.

술잔치의 즐거움이 잦으면 좋은 집안이라 할 수 없고

이름 떨치기를 탐내면 훌륭한 선비라 할 수 없고

높은 벼슬에 생각이 간절하면 훌륭한 신하가 아니다.

  • 飮宴(음연) : 술 잔치, 즉 주연(酒宴).
  • 好人家(호인가) : 좋은 집안, 훌륭한 가정.
  • 聲華(성화) : 명성(名聲), 좋은 평판(評判).
  • 習(습) : 습관(習慣).
  • 勝(승) : 이기다, 심하다. 여기서는 ‘심함’ 의 뜻.
  • 好士子(호사자) : 좋은 선비, 훌륭한 선비.
  • 名位(명위) : 높은 벼슬자리, 명예로운 지위.
  • 重(중) : 무거움, 깊음, 많음, 간절함.
  • 好臣士(호신사) : 좋은 신하(臣下), 훌륭한 신하.
  • * 위 원문에서 個는 굳이 해석할 필요가 없으니, 마치 영어의 정관사〔 a / an 〕처럼 굳이 ‘하나의 ~ ’ 라고 해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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