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231) - 아름다운 꽃과 새 울음소리 이 모두 도를 나타내는 문장이어라
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231) - 아름다운 꽃과 새 울음소리 이 모두 도를 나타내는 문장이어라
  • 허섭 허섭
  • 승인 2021.08.19 06:30
  • 업데이트 2021.08.20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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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당(李唐 宋 1085경~1165) 호랑추수도(濠梁秋水圖) 24+114.5
이당(李唐, 宋, 1085경~1165) - 호랑추수도(濠梁秋水圖) 

231 - 아름다운 꽃과 새 울음소리 이 모두 도를 나타내는 문장이어라

새 울음과 벌레 소리는 모두가 마음을 전하는 비결이요,
아름다운 꽃봉오리와 푸른 풀은 모두 도를 나타내는 문장이라.

모름지기 학자는 천기의 맑고 밝음을 지녀 가슴이 영롱하면
보고 듣는 것마다 득의의 깨달음이리라.

  • 總(총) : 모두.
  • 傳心之訣(전심지결)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비결.
  • 見道之文(현도지문) : 자연의 이법, 우주의 진리를 나타내는 문장.  見은 이 경우에는 ‘볼 견’ 이 아니라 ‘나타날 현’ 으로 새긴다.
  • 天機(천기) : 타고난 본심의 작용.
  • 徹(철) : 통하다, 뚫다, 밝다, 환하다.
  • 淸徹(청철) : 맑고 밝음.
  • 胸次(흉차) : 가슴 속.  次는 中, 즉 ‘속’ 의 뜻이다.
  • 玲(령) : 옥소리, 아롱아롱하다
  • 瓏(롱) : 옥소리, 바람소리, 환한 모양     玲瓏(영롱)
  • 觸(촉) : 닿다, 부딪히다, 감동하다  * 佛敎 - 마음이 외물에 접촉되어 일어나는 심리적인 작용
  • 觸物(촉물) : 사물과 만나는 것.
  • 會心(회심) : 마음에 깨닫는 것.
231 이당(李唐 宋 1085경~1165) 채미도(菜薇圖) 27+90 북경 고궁박물원
이당(李唐, 宋, 1085경~1165) - 채미도(菜薇圖)

◈ 찬송가 제78장 -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 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 놀 밤 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주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내 알 듯하도다.

<배움의 공동체 - 학사재(學思齋)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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