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
부산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
  • 박채오 박채오
  • 승인 2021.09.03 15:07
  • 업데이트 2021.09.0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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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4단계 격상 이후 28일만
사적모임 4인…접종완료자 포함 땐 8인까지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3단계로 하향된다.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는 지난달 10일 4단계 격상 이후 28일 만이다. 다만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일일브리핑에서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확진자 발생이 차츰 감소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상황이 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삶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사적 모임은 4인까지 허용된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그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유흥시설 등 1그룹 시설과 노래연습장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 진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목욕장업은 현재와 같이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며, 사우나 등 한증시설은 운영할 수 없다.

이 외 시설·업종별 자세한 방역수칙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확진자 감소로 다음 주부터 조금이나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여전히 그 위력을 떨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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