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기업당 4천만원 지원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선정된 기업은 누적 총 261개 사이다.
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이 있는 곳이다.
구체적으로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3월 공모에서 80개 사가 신청했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치고 6월 14일 선정심의위원회의에서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더휴(대표 권영) 1개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아난티코브(대표 이만규), 트리노드㈜(대표 이미주), ㈜푸드엔(대표 김광원) 3개사 ▲종업원 100인 미만은 ㈜라스텍(대표 신현갑), ㈜루메나(대표 진중헌), 말랑하니(주)(대표 박성준), ㈜세기정밀(대표 이영익), 세영글로벌㈜(대표 손태우), ㈜소셜빈(대표 김학수), ㈜씨넷(대표 류윤기), ㈜이지지오(대표 김정수), ㈜케이시스(대표 천병민),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 주식회사 페이타랩(대표 곽수용) 11개 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4천만 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 15개 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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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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