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발작'…1340원선도 넘었다
'원·달러 환율 발작'…1340원선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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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2 14:38
  • 업데이트 2022.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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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4개월 만에 최고점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40원을 돌파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류영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40원을 돌파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류영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22일 급등세를 이어가며 1330원선은 물론 1340원선까지 돌파하며 치솟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40.1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뛴 1335.5원에 출발한 뒤 더 상승하는 모양새다. 환율이 1340원선을 넘은 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의 일이다.
 
환율은 직전 2거래일 동안 15.6원이나 급등한 뒤에도 고점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이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확인되고, 내년 통화정책도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일 것임을 시사하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잇따르자 강(强)달러 흐름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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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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