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카카오 서비스 '먹통'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불편과 고통을 받았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카카오 의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반대한다"면서 "도대체 반대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혹시 김건희 여사와의 사진 때문인가? 4천만이 넘는 국민의 피해보다 김건희 여사의 심기 보전이 더 중요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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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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