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창의한자(創意韓字) (237) 납짝 웅크리며 쉬는 용
박기철 교수의 창의한자(創意韓字) (237) 납짝 웅크리며 쉬는 용
  • 박기철 박기철
  • 승인 2022.12.12 10:30
  • 업데이트 2022.1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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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짝 웅크리며 쉬는 용

 

때를 기다리며 웅크리고 있길래 盤龍일까
그런 반룡의 모양을 닮아서 반룡산일까
요즘 같아선 웅크리며 쉬기도 힘들겠다
반룡이 여의주를 머금고 승천하는 
飛龍을 단 한 번이라도 볼 수는 있는 걸까

반룡산 정상에 있는 반룡정
반룡산 정상에 있는 반룡정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