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집 가 촉(矗) 굉(轟) 간(姦) 답(龘) 추(麤)처럼 똑같은 글자를 세 개 쓴 한자가 있다 노량진로 CTS 빌딩 10층에서 내려다 본 주택가를 볼 때 家를 세 개 쓴 글자가 떠올랐다 빽빽하게 들어선 집들 하나하나 다 보금자리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주택가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kaciy@hanmail.net>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