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서 출품 6농가 중 4농가 대상 등 수상
안성포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서 출품 6농가 중 4농가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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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5 09:01
  • 업데이트 2023.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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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청 소통팀)
(사진제공=안성시청 소통팀)

(안상=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출품한 안성시 6농가 중 4농가가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9월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70농가가 출품한 가운데 진행됐다.

품평회 결과 안성시에서는 일죽면 권영걸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 일죽면 박상호 농업인이 우수상, 서운면 안종만 농업인이 포도(샤인머스캣) 부문 우수상, 미양면 최용복 농업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포도 및 복숭아 가운데 당도, 과중, 과립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안성포도가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성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안성 포도 농가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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