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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1. 갑철과 술녀(4)
11-4. 아름다운 왕비를 본 갑철내가 아무리 우리 원주민 종족들 중에서 마지막까지 살았다 해도 내 인생은 너무나도 슬펐어. 나 무지 서글픈 여자야. 여기서 정말로 위로가 필요해. 아! 근데 너는 생긴 게 훤한 게 여자들 꽤나 홀렸겠다. 울렸겠다. 내가 얼굴 허연 놈들을 모두 증오해도 너는 내가 봤던 놈들 중에서 제일 잘
박기철
2024.05.08 09:59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1. 갑철과 술녀(3)
11-3. 죽어서도 저주하는 술녀나는 죽기 전에 다시 내가 살던 섬으로 오게 되었어. 이제 우리 원주민 종족들이 거의 다 죽었으니 우리를 격리시킬 필요가 없어진 거겠지. 그러면서 우리를 희귀한 사람이나 신기한 동물 같은 걸로 여기며 보존할 필요성을 느낀 것 같아. 그러면서 나는 저 허연 놈들의 실체를 보다 잘 알 수 있게
박기철
2024.05.04 15:5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1. 갑철과 술녀(2)
11-2. 용서가 되지 않은 놈들내가 살던 고향은 오스트레일리아라 불리는 아주 큰 대륙 섬 아래 아주 평화로운 작은 섬이었어. 동양인들은 오스트레일이라의 오를 따서 비슷한 음의 한자를 빌려다 호주(壕州)라 불렀지. 우리한테는 우리가 살던 땅의 이름이 없었어. 그냥 우리가 사는 삶터였으니까… 우리 조상들이 최소 1만 년 넘
박기철
2024.04.29 08: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1. 갑철과 술녀(1)
11-1. 한많은 삶과 한많은 죽음거참 나…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뭐야? 여기 관리자들이 나를 뺑뺑이치게 했어. 괜히 날 왔다리 갔다리 시키더니 지금 막 여기 들어 왔어. 왜들 나한테 그러나 몰라? 지금 이 방은 내가 전에 있던 방이 아닌 거 같은데. 전에 나랑 같이 이야기 나누던 자영이란 여자는 무지하게 이뻤는데
박기철
2024.04.28 16:29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0. 계성과 유경⑤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10-5. 인생말로가 비참했던 유경 잡지 못했을 거 같네. 네 말하는 거로 봐서… 그래도 용케 잡았다는 건가? 난 잡았다는 거에 걸어 볼까? 땡! 틀렸어. 결론부터 말하지. 잡을 수 없었어. 왜냐하면 그는 우리가 잡을 수 있는 인간이 아니었어. 알고보니 그는 기적을 행
박기철
2024.04.27 12:54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0. 계성과 유경④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10-4. 영적 대결을 벌이는 유경 내가 딱 그렇게 한 거지. 정말 네 말대로 지금도 나 말고도 그렇게 나처럼 하는 사람들은 많아. 인간세상에 그런 사주와 선전선동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그렇게 당해서 궁지로 몰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과거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
박기철
2024.04.17 15:16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0. 계성과 유경③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0-3. 수단방법을 안가리던 유경 알았어. 고마워. 아까 내가 너한테 네가 떵떵거리며 살았을 거 같다고 했잖아. 네 첫 인상이 귀티가 나서 그랬어. 너 확실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었지? 그렇지. 우선 나는 아주 잘 살던 나라에서 태어났어. 당시 우리나라는 세상에서
박기철
2024.04.14 11:31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0. 계성과 유경②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0-2. 계성이 이룬 최대의 치적 그런데 난 그렇게 잔혹한 왕 만은 아니었어. 나는 당대 최고지성이었어. 내가 나보고 최고지성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이 그랬어. 당시에 나보다 똑똑한 왕은 전세계에 없었어. 실제로 있었을 수도 있지만 역사에 기록된 사
박기철
2024.04.12 17:46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10. 계성과 유경①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0-1. 떵떵거리며 살았던 두 남녀 초면(初面)에 인사드려. 여기서 내 이름은 계성이야. 살아생전에 나는 참으로 떵떵거리며 살았소이다. 내가 그렇게 살아 봐서 아는데 그대도 떵떵거리며 살았던 거 같은데… 말 그대로 처음 보는 초면(初面)인데도 사람을 잘 알아보네.
박기철
2024.04.09 13:37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9. 임제와 신희⑤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9-5. 희대의 철학자를 울린 여자 그래! 너한테 유혹당한 남자들 이름을 말해야 네가 그들을 유혹한 치명적 요부(Femme fatale)인지 인정할 수 있겠다. 도대체 누구야? 아니 누구들이였어? 근데 뭐 그리 바뻐. 일단 나의 첫 사랑부터 이야기할게. 교회 목사님이었
박기철
2024.03.26 08: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9. 임제와 신희④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9-4. 살로메의 환생인 신희 힌트 하나만 줘봐. 나도 여기서 여러 책들을 많이 읽어 알 만큼은 알아. 옛날 사람이라고 얕보지마. OK. 쟁반에 올려진 어느 남자의 잘린 목을 내심 흐뭇하게 들여다 보는 여자야. 이 정도 힌트를 주었는데 모른다면 알 만큼 안다고 어디
박기철
2024.03.25 07: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9. 임제와 신희③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9-3. 팜므 파탈이었던 신희 노 노 노! 절대 그러지마. 싫어. 나 그냥 브라운 할래. 마하트마는 무슨! 브라만교라는 게 힌두교의 전신이라고 해도 난 내가 만든 브라만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 살아생전엔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야. 일단 사람을 높고 낮은 신분
박기철
2024.03.23 11:02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9. 임제와 신희②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9-2. 브라만교 창시자인 브라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내 이름을 처음 소개하게 되네. 내 이름을 내 입으로 말해 보기도 처음이야. 역사기록에도 없어. 아무튼 살아생전에 내 이름은 브라운이었어. 우리 종족들 머리 색깔이 갈색이라 난 그 대표적 인물로 여겨져서 브라운이
박기철
2024.03.21 07: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9. 임제와 신희①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9-1. 이상한 제도를 만든 임제 도대체 넌 누구니? 도무지 요즘 사람들 같지 않아. 도저히 알 수가 없네. 아무튼 어쨌든 여하튼 무지하게 옛날 사람들 같아. 혹시 원시인 아니야?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여. 그래도 난 원시인은 아니거든. 이래뵈도 문명인이야. 우리들이
박기철
2024.03.20 10:24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8. 신주와 미호⑤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8-5. 엄청난 물건을 발명한 신주 네네. 알았어요. 황후님! 통촉(洞燭)하여 주시옵소서. 그냥 속시원히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릴게요. 괘념(掛念)치 말아요. 이 물질 때문에 지금 온갖 생명체들이 죽어 가고 있어. 지구 생태계도 더럽혀져 오염(汚染)되며 어지럽게 교
박기철
2024.03.16 07: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8. 신주와 미호④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8-4. 미국으로 이민간 신주 뭐 무서운 얘기가 펼쳐질 거 같다. 도화살로 인한 엄청난 사건! 근데 니 혼자 너무 많은 얘기했어. 도화살 얘기는 나중에… 내 얘기도 좀 하자. 아! 그래 그게 좋겠다. 나도 그 얘기 하려니 떨려서 좀 쉬면서 네 얘기 들을게. 근데 너 얌
박기철
2024.03.15 07: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8. 신주와 미호③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8-3. 황후가 되어서도 못 끊는 아니 황제가 애지중지 사랑하는 둘도 없는 정부가 되었는데 또 정상이 있어. 그럼 뭐 중전마마 몰아내고 왕비라도 되었다는 거야? 네 짐작이 맞긴 한데 틀렸어. 나를 사랑하는 남자는 그냥 왕이 아니야 황제였어. 황제의 부인은 왕비가 아니
박기철
2024.03.02 13:12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8. 신주와 미호②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8-2. 황제가 총애하는 미호 놀라지마. 어느날 키가 2m가 넘는 덩치 큰 남자가 내가 모시던 공작의 집으로 왔어. 첫인상부터 우리부리했어. 당시 내가 모시던 공작은 번역을 잘 해서 번역을 의뢰하러 온 고객이려니 여겼지. 눈초리가 날카로왔지만 그는 잘 생긴 남자였어
박기철
2024.0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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