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한다"…노회찬 어록 총정리

인저리타임 승인 2018.07.24 12:16 | 최종 수정 2018.07.24 12:18 의견 0

[현장]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한다"…노회찬 어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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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생전에 재치있고 논리적인 입담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진보의 가치를 널리 전파한 대중 정치인이었습니다.

17대 총선 당시 한 방송사 토론회에서 "50년 동안 한 판에서 계속 삼겹살을 구워 먹어 판이 새까맣게 됐으니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한다"고 '판갈이론'을 펼쳐 일약 스타 정치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2013년 '삼성 X파일' 사건 폭로로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판결을 받은 직후에는 "폐암 환자를 수술한다더니 폐는 그냥 두고 멀쩡한 위를 들어낸 의료사고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개탄하기도 했는데요.

고인이 남긴 수많은 '촌철살인' 어록을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이미애>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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