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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⓺성한 사람 신발은 싸고, 불구자의 신발은 비싸다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말은 2,000여 년 전에 나온 말이다. 이 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의 시대상황과 신분질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더하여 이 말이 나온 전체 맥락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우선 시대상황부터 살펴보자.공자(551-479 BC)는 춘추시대(770-403 BC)의 정치·사
조송원
2025.09.11 10:12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⑤‘공·맹’의 비판적 독해
우리는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말을 자주 접한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이리라. 곧, 경제적 안정(항산)이 없으면, 도덕적 심성(항심)도 없게 된다는 주장이다. 요즘에 이 말을 인용할 때는 항산-경제적 안정-을 강조할 때이지, 항심-도덕적 심성-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듯하다.하
조송원
2025.09.07 09:25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④퇴계 이황(하) 전답 36만3542평과 노비 300명
퇴계는 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재산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유산은 ‘재산가’라 불릴 만큼 막대한 양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재산을 불렸을까?먼저 퇴계의 재산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살펴보자. 퇴계가 남긴 전답은 약 36만3542평이다. 그리고 조선시대 재산 목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노비를 대략 250~3
조송원
2025.09.03 10:35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③퇴계 이황(중) 벼슬과 학문의 명예를 동시에 누렸고, 또 재산가였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자력으로 학문을 하였는데, 문장(文章)이 일찍 성취되었고 … 오로지 성리(性理)의 학문에 전념하다가 『주자전서朱子全書』를 읽고는 그것을 좋아하여 한결같이 그 교훈대로 따랐다. … 빈약(貧約)을 편안하게 여기고 담박(淡泊)을 좋아했으며 이끗이나 형세, 분분한 영화 따위는 뜬구름 보듯 하였다.」 -『
조송원
2025.08.30 18:42
칼럼
【조송원 칼럼】트럼프 대통령의 통찰, 이재명 대통령과 대한민국 미래
실로 어마어마한 내용이다. 어떤 국가 원수가 상대 국가 원수에게 이 정도로 극찬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물며 패권국의 행태를 보이는 세계 최강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동양의 강소국(强小國)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높이 평가한단 말인가!정상회담 직후 정부 간에는 공동 보도자료(communiqué)나 공식 성명
조송현
2025.08.27 09:59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②퇴계 이황(상)
「저승을 헤매다가 염라대왕으로부터 퇴짜를 맞고 돌아온 한 사나이는, 이번에는 퇴계 이황 선생을 만났다. 한데 어찌된 영문인지 삐쩍 말라서 운신도 못하고 길바닥에 누워 있었다. 피골이 상접하여 몰골이 정말 형편없었다.“제발 적선해 주이소.” 했는지 어쩐지는 확실치 않지만, 불쌍해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아니
조송원
2025.08.23 11:02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①농암 이현보
바위에 올라보니 늙은 눈이 외려 밝다 사람 일이 변한들 산천이야 변할까 바위 앞 강과 언덕이 어제 본 듯 하여라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농암가(聾巖歌)이다. 원작은 한문 투라서 필자가 현대말로 의역했다. 농암은 이현보의 고향인 경상도 예안군의 분강(汾江) 가에 있는 바위 이름인데, 이현보는 이
조송원
2025.08.18 13:06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⑤소유보다는 욕망
我生涉世本爲口(아생섭세본위구) 세상 살아가는 내 인생은 본디 입을 위한 것이어서一官久已輕蓴鱸(일관구이경순로) 관직은 오래 전부터 순채와 농어보다 가볍게 여겼네. 人間何者非夢幻(인간하자비몽환) 인간사 꿈과 환상이 아닌 것이 무엇이던가? 南來萬里眞良圖(남래만리진량도) 남쪽 멀리 온 것은 참으로 잘된 일이네. 소식(蘇軾,
조송원
2025.08.13 10:24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④개인의 ‘노오력’과 ‘제도의 실패’
1771년 농학자 아서 영은 “하층 계급은 가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근면해질 수 없다는 것은 바보만 빼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썼다. 1786년 성직자 조지프 타운센드는 “그들을 노동하도록 자극하고 고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굶주림뿐이다”라고 강조했다.타운센드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법률
조송원
2025.08.09 09:31
칼럼
【조송원 칼럼】자정 능력을 잃은 사법부
수용번호 3617,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속옷 차림’이란 희한한 무기로 체포 영장을 무력화했다.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법원 휴정기 동안 재판을 중단하고 휴가에 들어갔다. 취임 때부터 신속한 재판 진행을 강조했던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이 세 가지 사건은 전혀 별개의 사안일까? 하
조송원
2025.08.05 10:53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⓷아첨꾼 챗GPT
프롬프트(질문,명령어) : 이성 상대방(남성이 여성에게, 여성이 남성에게)에게 절실하게 원한다는 영어 표현으로 ‘I love you’와 ‘I need you’와 ‘I want you’ 중에서 어떤 게 가장 강력한가? 혹 다른 표현이 있는가? 조언을 부탁해.코파일럿의 답 : 이런 질문, 참 낭만적이면서 깊이가 있네요. 영어
조송원
2025.08.01 07:46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②자본주의의 말류지폐, ‘돈제일주의’
‘행복=소유÷욕망’.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1970) 폴 사무엘슨(1915~2009)의 행복방정식이다.이 공식은 물질적 소유를 행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소유를 늘리거나 욕망을 줄이면 행복이 커진다는 논리이다. 이는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잘 맞아떨어지지만, 환원주의적 접근이라 볼 수 있다. 왜
조송원
2025.07.29 07:08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①간명함은 아름다움이다
*행복=소유÷욕망**행복(Happiness)은 소유(Possessions)에 비례하고 욕망(Desires)에 반비례한다. 물리학자들은 물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어떤 수식(數式)을 ‘우아하다’(elegant), 혹은 ‘아름답다’(beautiful)고 말한다. ‘골치 아픈’ 수식에서 우아함이나 아름다움을 느끼다니! 품격 있
조송원
2025.07.26 09:38
칼럼
【조송원 칼럼】‘트럼프의 미국은 화약고이다’
미국은 세계에 관세 폭탄만 투하하는 게 아니다. 정치적 폭력도 전 세계에 전파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극우들은 미국의 정치적 폭력을 거의 영감에 가깝게 받아들인다. 미국의 정치적 폭력의 중심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서부지법 습격 사건이나 혹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우리나라의 정치적 폭력을 이해하고, 대처하여 미리 예방하기 위
조송원
2025.07.22 12:18
칼럼
【조송원 칼럼】시대 따라서 헤엄치기
책상유리판이 깨졌다. 지난 이십 수삼 년 몇 번의 이사에도 멀쩡하던 거였다. 양은 냄비가 화근이었다.며칠 전 볼일이 있어 20리 길을 자전거로 읍내에 들렀다. 일을 마치고 시장통을 지나다 그릇점의 양은 냄비가 눈에 들어왔다. 부엌에 있는 냄비가 무쇠붙이인지 뭔지 두텁고 무겁고 용적도 1인용으로는 너무 너르다. 라면이라도
조송원
2025.07.18 09:38
칼럼
【조송원 칼럼】왕도와 AI시대
유클리드(Euclid, 기원전 4세기 중반~기원전 3세기 중반)는 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의 후원을 받았다. 프톨레마이오스(천동설을 주장한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와는 전혀 다른 인물)는 알렉산더 대왕의 친구이자 탁월한 장수였던 인물이다. 알렉산더가 죽자 뒤를 이어 이집트를 통치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열었다.유클리드는
조송원
2025.07.13 09:30
칼럼
"퐁피두센터 잘못 생각한 박형준 때문에 온 부산이 시끄러워졌다 !"
다시 내 고장 부산을 생각한다.내가 태어난 곳이 부산은 아니지만 어려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후 학교 공부를 모두 부산에서 마치고 생활한 것이 어언 53년이나 된다. 그러기에 영혼과 육체가 성숙하게 된 곳은 부산이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그림그리기를 해온 것도 53년째로 기억된다. 5형제 중 유독 나만 그림그리기를
허석
2025.07.10 07:00
칼럼
【조송원 칼럼】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경제는 정치다’
「경제는 정치이고, 경제는 정치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게 제 중요한 주장 중 하나입니다.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경제학자들 자체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애덤 스미스나 리카도가 경제학을 쓸 때는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경제학’이었습니다. 그때는 정치와 경제의 분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거죠. 20세기 들어 신고전주의학파
조송원
2025.07.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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