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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2)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1)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1)이튿날은 모처럼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크게 한판 벌여보자는 마장공 영신씨의 제안으로 모두 일찌감치 산우회사무실로 모이기로 하고 열찬씨가 나서는데 “보소. 같이 갑시다. 내 영신이 오면 당신은 연산로터리까지 태워다 줄께.” 영순씨도 냉장고에서 만두 서너 도시락과 함께 선물
이득수
2025.02.23 11:3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59) 매화 피기 직전의 차산(茶山)
겨우내 틈만 나면 차산(茶山)에서 일을 한다. 오늘은 2025년 2월 22일이다. 찻잎은 4월부터 따기 시작한다. 시간이 나지 않아 찻잎을 따지 못하더라도 차산 정리는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억새와 묵은 고사리, 가시 등이 우거져 차밭에 들어갈 수가 없다. 낯선 사람이 차산에 올라가 찻잎을 따더라도 차밭 주인으로서 예
조해훈
2025.02.23 11:21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⑭‘작은 차이에 의한 도취’
헤로도토스(기원전 484년경~기원전 425년경)의 『역사』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페르시아를 다스리던 다리우스 왕이 자신의 궁전에 머물던 그리스인들을 불러, 부모의 시신을 먹는다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노라고 했다. 그러자 그들은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송원
2025.02.21 09:34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78) 고목의 포프라타너스에 대한 편견 - 심은섭
고목의 포프라타너스에 대한 편견 심 은 섭 오래전부터 공원 귀퉁이에 나이테가 촘촘한 한 그루의 나무가 서 있다 그는 하루 종일 호수에 발을 뻗어 끌어당긴 물로 목을 축이며 청잣빛 실크를 짜고 있다 밤을 지새우다시피 베틀에 앉아 짜놓은 실크를 포목점에다 판 수익금으로 대궐 같은 집을 몇 채 사들였다는 항간의 소문이 온
조승래
2025.02.20 11:08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28. 신주와 묘심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승에서의 집착을 다 비워 버려야 하지만
박기철
2025.02.19 13: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3) 인생의 주소 - 문무학
인생의 주소 문무학 젊은 날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즐비하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에 있던 것을 꽃 같은 시절에는 몰랐다. 꽃의 향기에 취하고, 풋풋함에 취하고, 그 눈빛에 매료되면서 내가 바로 꽃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헤맸던 것 같다. 식탁 한 켠의 분위기를 책임질
김석이
2025.02.19 09:00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이야기(25) 24일차 - 레온에서 하루 휴식
오늘은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걷지 않고 레온(Leon)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하루를 쉴 예정이다.어제 레온 알베르게에 도착하여 침대를 배정받았다. 그런데 만시아의 알베르게에서 한 방에 묵었던 기침 많이 하고 편찮은 이탈리아 아저씨의 바로 옆 침대였다. 방에 들어서니 아저씨의 기침 소리가 더 심했다.
조해훈
2025.02.17 11:02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⑬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1. 2010년에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샀다. 그것은 비트코인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식적인 상거래였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피자였다.2021년 11월에 1비트코인 가치는 6만9,000달러가 넘었다. 따라서 핸예츠가 피자 두 판 값으로 지불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6억9,000
조송원
2025.02.17 10:27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⑫‘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 왼손엔 저울을, 오른손엔 칼을 들고 있다.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어떠한 편견도 없이 오직 사실에 근거해 판단한다는 의미로 눈을 가렸다. 저울은 공평하고 엄정한 법의 기준을 상징하고, 칼은 강력한 법의 집행력을 나타낸다.그리스 신화는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
조송원
2025.02.14 10:33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꽃 술의 노래 - 이송희
꽃 술의 노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존재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숨쉬고 있었지만 미안하게도 정말 몰랐었다 마당 한 구석에 작은 꽃 하나 피어나면 나비 한 마리가 다녀가고 세상을 떠다니는 햇빛과 바람과 비가 작은 그 곳에도 함께 있었다는 것을 꽃 술의 노래로 알게되면 세상은 운무에서 나온 별천지
이송희
2025.02.14 10:20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77) 이팝나무 아래서 - 김 밝 은
이팝나무 아래서 김 밝 은 저만치서 머뭇거리는 봄을 불러보려고 꼭 다물었던 입술을 잠시 뗐던 것인데 그만, 울컥 쏟아내 버린 이름 고소한 밥 냄새로 찾아오는 것일까 시간의 조각들이 꽃처럼 팡팡 터지면 희미해진 기억을 뚫고 파고드는 할머니 목소리 악아, 내새끼 밥은 묵고 댕기냐 - 리토피아, 2024
조승래
2025.02.13 09: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 아버지가 서 계시네 - 이종문
아버지가 서 계시네이종문 순애야~ 날 부르는 쩌렁쩌렁 고함소리 무심코 내다보니 대운동장 한 복판에 쌀 한 말 짊어지시고 아버지가 서 계시네 어구야꾸 쏟아지는 싸락눈을 맞으시며 새끼대이 멜빵으로 쌀 한 말 짊어지고 순애야~순애 어딨노? 외치시는 것이었다 너무나 황당하고 또 하도나 부끄러워 모른 척 엎드렸는데 드르륵 문을
김석이
2025.02.12 09: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다음 둘째 누님은 자신이 잔다크나 유관순이 조국을 지키듯 집안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를 서슴없이 실천한 열형여성이지. 국민학교도 안 나온 사람이 말이 청산유수에다 기도를 그렇게 잘 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가 아주 좋은 것 같아. 그러나 너무나 무능한 부모와 지독한 가난, 강돌에
이득수
2025.02.11 14:04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28. 신주와 묘심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박기철
2025.02.11 13:56
경제
HJ중공업, 최첨단 LNG 벙커링선으로 올 첫 수주 쾌거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왼쪽)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가 건조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HJ중공업 제공]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18,000㎥급 LNG 벙커링선(Bunkering Vessel) 1척을 1,271억 원에 수주하며 올해 수주 물꼬를 텄다. 지난 201
조송현
2025.02.10 16:1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이래저래 맘이 안 편해 아이를 핑계로 돌아간 동생을 뒤로 하고 열찬씨부자는 다시 명촌으로 향했다. 남천내 강둑을 따라 물문껄과 방천묵을 지나 자동차가 부리시봇띠미를 넘자 “아버지, 어느 방향이지요?” 정석씨가 묻는데 “조금만 더 직진. 한참 가다 자동차면허시험장이 나오면 좌회전이야.
이득수
2025.02.08 20:01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⑪천국의 입장권
「예수께서 가라사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所有)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寶貨)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
조송원
2025.02.08 19:56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27. 경수와 인정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물권색 이야기가 있는 저곳의 다섯 특징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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