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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송원 칼럼】자정 능력을 잃은 사법부
수용번호 3617,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속옷 차림’이란 희한한 무기로 체포 영장을 무력화했다.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법원 휴정기 동안 재판을 중단하고 휴가에 들어갔다. 취임 때부터 신속한 재판 진행을 강조했던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이 세 가지 사건은 전혀 별개의 사안일까? 하
조송원
2025.08.05 10:53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4)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4)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4)벌써 8.15 광복절이 지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농사꾼에게 광복절을 또 다른 의미가 있으니 광복절이 지난 일주일 뒤가 처서가 되는데 처서가 되면 김장 무를 심어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 열흘 뒤에 김장배추와 시래기용무를 심는데 채소를 심을 밭을 고르던 영순씨가 집 앞이 너무 어수선하
인저리타임
2025.08.05 09:1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매미 – 이 광
매미이 광 기나긴 기다림이 아득해질 때까지 언 땅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깨어나고 묻혀서 살아온 날이 길이 되길 빌었다 어둠도 더듬으면 짚불만 한 별빛 있어 꾹 참고 견딘 허기 숨을 삼켜 연명했다 마침내 날아오르는 생애 가장 고운 모습 가슴 속 쌓인 꿈이 팽팽하게 부푼 울음 허공에 도랑 내며 무자위 돌아간다 한사코 온몸을
이광
2025.08.05 09:0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69) 대구서 집안 일가와 차(茶) 교환 및 육신사 방문
지난 달인 7월 31일 아침에 필자는 고향인 대구시 달성군 논공으로 향했다. 이날 집안 일가에게 차(茶)를 받기로 했다.이날 지리산 화개 필자의 집인 목압서사에서 오전 8시 좀 못 돼 출발했다. 오전 11시 30분에 논공읍 사무소 주차장에서 고향의 함안 조씨 문중 총무인 조호곤(66)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오전
조해훈
2025.08.04 10:39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 우연(11)
우연김석이 백련을 기다렸는데 홍련이 다가온다 연이라서 인연이라서 품고 가는 연의 늪 질척한 시간 속에서 피고 지는 연連과 연緣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지만 연이라는 끈을 잡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때, 그 장소, 그 순간에 부딪치는 모든 것들이 맞물려야 돌
김석이
2025.08.02 06:00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⓷아첨꾼 챗GPT
프롬프트(질문,명령어) : 이성 상대방(남성이 여성에게, 여성이 남성에게)에게 절실하게 원한다는 영어 표현으로 ‘I love you’와 ‘I need you’와 ‘I want you’ 중에서 어떤 게 가장 강력한가? 혹 다른 표현이 있는가? 조언을 부탁해.코파일럿의 답 : 이런 질문, 참 낭만적이면서 깊이가 있네요. 영어
조송원
2025.08.01 07:4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3)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3)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3)그간 허허벌판 깜깜한 어둠속에 혼자 살기가 뭣해 금찬씨에게 “밤에 혼자서 무섭기도 하지만 적적하기도 해서 개라도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제? 암캐는 새끼를 낳아 남자 혼자 키울 것이 못 되고 어데서 숙 강생이 한 마리 나올 때 까지 우리 마음이 데려다 놓지.” 하면서 금방 키가 열
인저리타임
2025.07.31 09:13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01) 단추 - 문신
단추 문 신 단추를 잃어버리는 일은// 앞섶이든/ 소맷부리든 작은 우주선 하나가 망망한 은하의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다가 어제보다는 깊숙하게, 애매하게, 원반을 굴리듯 불시착을 선언 가차 없이, 뜯어지는 실낱보다는 튿어지는 실날을 더 사랑한 까닭에/ 오늘 단추 없는 살림은 얼마나 뿌듯하든지....
조승래
2025.07.31 08:54
경제
제4섹터 시민에너지회사 ‘국민솔라’, “RE100 지원체계 구축 본격화"
‘제4섹터 방식 시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개발’ 정책사업화를 위한 시민에너지기업인 국민솔라(주)(대표 김대오, 이하 ‘국민솔라’)가 지난 29일 부산 중구 중앙동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주)한국에너지거래(대표 김유상, 이하 ‘한국E거래’)와 "‘국민솔라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기업
조송현
2025.07.30 13:55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6) 물을 잣다 - 김석이
물을 잣다김석이 폭포라는 물레에서 은빛 실을 뽑아낸다 햇살이 침을 발라 거스러미 바로 잡고 올올이 가닥 펼치며 소란을 물들인다 다같이 손 붙잡고 눈 감으며 뛰어내린 함성은 소沼가 되어 수면에 가 닿을 때 편안히 길을 나선다 실타래 풀며 간다 구어체로 다가가는 기척으로 일어서서 어디쯤 가 닿을까 반짝이는 그 손길 한 필
김석이
2025.07.30 08:09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②자본주의의 말류지폐, ‘돈제일주의’
‘행복=소유÷욕망’.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1970) 폴 사무엘슨(1915~2009)의 행복방정식이다.이 공식은 물질적 소유를 행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소유를 늘리거나 욕망을 줄이면 행복이 커진다는 논리이다. 이는 자본주의적 사고방식과 잘 맞아떨어지지만, 환원주의적 접근이라 볼 수 있다. 왜
조송원
2025.07.29 07:08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평화 - 이송희
평화 당신은 국화차를 마시고 나는 카푸치노를 마신다 당신은 시를 쓰고 나는 그 시를 읽는다 당신은 내 마음에 별을 달고 나는 당신의 눈 속에 눕는다
이송희
2025.07.29 06:43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2)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2)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2)집안 전체의 간판격인 건물 맞은편의 화단을 거의 짜 맞춘 열찬씨가 곰곰 생각에 잠기더니 (그렇지. 여러 종류 돌의 특성을 살려 테마를 구성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는 좀 고색창연(古色蒼然)하거나 고졸(古拙)한 맛이 풍겨야 할 것이야!) 무릎을 탁 치면서 작업을 중단하더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돌멩
인저리타임
2025.07.27 11:09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①간명함은 아름다움이다
*행복=소유÷욕망**행복(Happiness)은 소유(Possessions)에 비례하고 욕망(Desires)에 반비례한다. 물리학자들은 물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어떤 수식(數式)을 ‘우아하다’(elegant), 혹은 ‘아름답다’(beautiful)고 말한다. ‘골치 아픈’ 수식에서 우아함이나 아름다움을 느끼다니! 품격 있
조송원
2025.07.26 09:38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1)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
2. 미혜 씨 집을 팔고이튿날은 예소의씨와 미혜씨를 따라 부동산사무실로 가기로 한 날이라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오랜만에 와이셔츠를 찾아 입고 넥타이도 매었다. 영순씨 자동차로 엄청나게 넓은 부동산 사무실로 들어가 김전무라는 사람을 찾아 “어서 오세요. 예 사장님!” 기획사무실이라 여러 개의 칸막이로 구분된 별도의 응접
인저리타임
2025.07.26 07: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 물의 음계(10)
물의 음계김석이 금이 간 밑바닥도 감싸안고 흐른다 버티고 선 바위도 곡선으로 달랜다 낮은 곳 스민 손길에 올라가는 삶의 계단 구석구석 스며들어 어르고 달래는 손길은 생명의 소리다.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원초적인 진리다. 물은 낮은 곳으로 가는 길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저음부 깊숙한 울림이 어둠
김석이
2025.07.25 07: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0)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15)
제1장 뜻밖의 귀촌(15)고추가 익기 시작하자 아연 영순씨의 얼굴에 활기가 돌았다. 농막에 도착하자말자 커다란 소쿠리를 들고 나서며 “희한하네. 올해도 내가 고추 따는 손맛을 보네.” 천진난만한 얼굴에 함박웃음을 담고 “내 평생소원이 한나절쯤 고추를 실컷 따보는 건데 재작년까지 구서동에선 밭이 좁아 딸 기 없고 작년에 그
인저리타임
2025.07.24 14:28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00) 오동도 윤슬에게 - 노유섭
오동도 윤슬에게 노 유 섭 이리도 조용하게 빛나는 세상이 있었던가 호텔 15층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정박한 배 위로 퍼져 나가는 지문 그 지문 찍으면 닫힌 문 하나씩 열리겠지 섬과 섬 사이 이토록 반짝이는 윤슬이여 이토록 밝고 고요한,
조승래
2025.07.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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