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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활·문화
"우리가 직접 만든 흙공으로 온천천이 더욱 맑아지면 좋겠어요."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이 부산대학교 앞 지하철역 아래 온천천 둔치에 모였다. 이들은 온천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직접 만든 흙공을 온천천에 던졌다.20일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아래를 흐르는 온천천이 지역 어린이들의 작은 손으로 더욱 깨끗해졌다. 이날 숲유치원 금정지회, 트니트니유치원, 한신유치원, 수연어린이집, 대우어
조송현
2025.06.20 21:0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2)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6)그렇게 해서 한 때 등말리를 호령하던 박씨네 종가의 토지는 집터를 빼면 겨우 못 위의 논 300백 평, 밭 300평이 남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집을 지으면서 자꾸만 추가경비가 나자 사람이 그냥 올곧기만 한 일식씨는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지 않았다. 교회에 나가 어서 시험에서 벗어나 은혜를 받게 해달라
인저리타임
2025.06.20 16:48
칼럼
【조송원 칼럼】소금꽃과 국민주권
소금꽃이 핀다, 담갈색 팔뚝에 검정색 티셔츠 소매 끝에. 티셔츠 등짝에도 허옇게 소금꽃이 피었으리라.여름날 취나물 비닐하우스 안은 덥다. 차양막을 씌웠지만 바람도 통하지 않고 후끈후끈하다. 수십 년 농사일에 이골이 난 할머니들과 베트남 인부들이 취나물을 베어 플라스틱 소쿠리에 담는다. 나는 그 소쿠리의 취나물을 비닐 포대
조송원
2025.06.20 10:45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42) 41일차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공립 알베르게에서 콤포스텔라 성당까지
오늘은 2024년 11월 27일 화요일이다. ‘콤포스텔라 데 산티아고’의 공립 알베르게에서 아침 9시 15분쯤 나왔다. 숙박한 사람이 필자와 미국 여성 두 사람뿐이었다. 대개 아침 8시 전까지는 알베르게에서 나와야 하지만 순례자가 세 명뿐이어서 직원이 강제하지 않아 늦게 나왔다. 필자가 나올 때까지 미국 여성들은 배낭을
조해훈
2025.06.19 09:00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95) 고독부장관 - 문정희
고독부장관 문 정 희 당신 알아? 고독부장관, Minister of loneliness 요즘 솔깃해지는 것 하나가 그거야 의무도 책임도 귀찮아하는 게으름뱅이 새 언어로 숨 쉬는 것 외엔 다른 것은 꿈꿔 본 일도
조승래
2025.06.19 08:15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0) 잔인한 덕담 - 노영임
잔인한 덕담노영임 꽃길만 걸어가세요! 새해 덕담으로 카똑! 카똑! 그 꽃길은 누군가 땀 흘려 가꾸지 않았을까? 예까지 나는 누구의 꽃길을 밟고 온 걸까 꽃을 보고 환호할 줄만 알았던 건 아닐까? 꽃이 꽃으로 피어나기까지 비바람도 견뎌내고 갈증도 참아왔는데 말이다. 살다 보면 결과만 보고 과정은 쉬 잊어버린다. 보이
김석이
2025.06.18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1)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5)
제1장 뜻밖의 귀촌(6)거기다가 공사를 맡기로 한 또식씨의 사정도 급했다. 그가 제대로 된 건물이라고는 한 10년 전쯤 여기 저기 교회의 첨탑이나 지으러 다니던 시절에 형 일식씨의 집, 그러니까 자신이 나고 자란 등말리의 헌집을 헐고 새집을 지은 일이 유일했다. 당시 브라운관을 주로 생산하던 삼성전관이 이제 브라운관이 없
인저리타임
2025.06.18 05:00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독일 소시지를 구우며 - 이송희
독일 소시지를 구우며이송희 순대를 닮은 독일 소시지를 오븐에 굽는다 독일에서는 매일 먹는다는 사람들은 궁금하다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곳은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사는지 그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먹는지 여행이란 이름으로 영혼의 자유를 찾아 미지의 세상을 찾아가고 언제 어디서든 만나고 또 헤어진다 독일 사람들
이송희
2025.06.17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0)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5)
제1장 뜻밖의 귀촌(5)거의 매일 올라가는 등말리의 산비알에 노란 생강꽃에 이어 분홍빛 진달래도 피다 지고 어느 듯 찐득찐득한 진액이 묻어나는 철쭉도 피었다. 참꽃으로 불리는 진달래가 상큼한 봄 향기와 함께 또 한 해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를 불러온다면 개 꽃으로 불리는 철쭉은 자줏빛이 섞인 짙은 색깔과 끈적끈적한 진
인저리타임
2025.06.16 17:02
칼럼
"사랑하는 아기(낙동강하구)에 대한 '솔로몬의 판결'을 호소합니다."
# (사)습지와새들의친구를 비롯한 60여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한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시민행동) 등은 2025년 2월 10일 사상~식만간 도로(대저대교) 건설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부산지법 행정1부(천종호 부장판사)는 2025년 4월 20일 낙동강하구지키기전
김해창
2025.06.16 14:15
환경·생활·문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합창의 선율로 메아리치다 !
‘노래는 삶이요, 힘이요, 깃발이다’.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 기념 제9회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 지난 6월 14, 15일 양일간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14일은 오후 4시 전주대 수퍼스타홀에서, 15일은 오전 10시반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 박종철합창단을 비롯해 전국 12개 민주 합창단이 민주를 노래했다. 이번 축전은 전국
김해창
2025.06.15 22:11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4) 수국, 피어나다
수국, 피어나다김석이 못다한 숱한 말들 지천으로 깔려 있다 잊고 지낸 어린 기억, 몽글몽글 따라가다 어두운 땅 속을 뒤져 찾아낸 그 빛깔 자잘한 알갱이에 숨겨놓은 흙빛 가슴, 온갖 것 다 품어서 알갱이로 나눠준다 척박한 고리 잡아서 향기도 풀어낸다 조금만 비틀어도 온몸을 꺾어줄듯 흔들리는 허공 한 쪽 환하게 물들인 채
김석이
2025.06.14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9)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4)
1. 뜻밖의 귀촌(4)연산동에서 노포동 터미널까지 10km, 노포동에서 시외버스로 언양까지 40km, 언양에서 명촌까지 다시 8km, 그것도 고속버스를 제외한 부산시의 49번이나 울산시의 323번은 구비구비 돌아가니 아무리 빨라도 세 시간은 족히 걸리니 한갓 채전을 좀 부쳐보려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먼 길이었다. 주공 앞
인저리타임
2025.06.13 15:22
경제
HJ중공업, 영도지역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화제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12일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를 대상으로 4천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HJ중공업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선물꾸러미 1,000세트를 포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송현
2025.06.12 15:49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41) 40일차 - 오 페드로우수오에서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오늘은 2024년 11월 26일 월요일이다. 오늘은 순례길의 공식 루트로는 마지막 코스를 걷는다. ‘오 페드로우수오’(O Pedrouzo)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까지는 19.3km이다.
조해훈
2025.06.12 07:01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94) 주중적국(舟中敵國) - 어등포, 이 형 우
주중적국 舟中敵國 - 어등포 이 형 우 내 배소지는 마땅히 귀덕리歸德里여야 한다 거기서 평생 아침엔 동산 저녁엔 서산 향해 삼배구고두례 올리며 머리 찧어 피 흘려야 한다 니놈이 말하지 않아도 안다 귀덕이 경서經書 만 권의 벼리임을 스무 살도 안 된 그때부터 종횡에 지친
조승래
2025.06.12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8)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3)
1. 뜻밖의 귀촌(3)명절이 지난 며칠 뒤였다. 틈만 나면 책상에 앉아 A4용지를 펴고 라는 거대한 타이틀 아래 감자처럼 길쭉한 사각형으로 생긴 땅에 가로세로 금을 긋고 집 약50평, 화단 및 마당 약50평 제 1농장 70평, 제 2농장 70평, 제 3농장 30평, 제 4농장 30평, 제 5농장 10평이라고 써 넣고는 다
인저리타임
2025.06.11 09:14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19) 대숲 소리-황다연
대숲 소리황다연 도포 입은 유생儒生들 한자리 모이는 소리 풀 먹은 모시옷 널어서 말리는 소리 명상의 누각 스치는 하현달 옷자락 소리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에서 나는 소리는 그 자체로도 기품이 있다. 도포 자락 휘날리며 모여드는 분위기는 자못 엄숙하기까지 하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가고자
김석이
2025.06.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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