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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손증호 시인 신작시조집 《다시, 봄》 출간 ... "정형 미학의 정수"
손증호 시조시인이 새 시조집 《다시, 봄》(작가)을 냈다.이 시조집은 70편의 작품을 5부로 나누어 담았다. 각 부의 제목은 그 안에 실린 시편들 주제의 함축이거나 은유인데, 제1부의 제목은 연두 술술, 제2부는 먹자 시대, 제3부는 숲 마시기, 제4부는 단풍 들 나이 제5부는 바쁘게 살면서, 이다. 시인은 새 시집을 내
조송현
2025.05.13 10:14
문학예술
【인본세상27-보물찾기】 백두대간의 꽃 진달래 - 신종석
백두대간의 꽃 진달래 신종석(소설가)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인본세상임
2025.05.12 14:48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2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11)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11) 아침에 일어나 여덟시 반이나 아홉시까지 글을 쓰고 아침을 먹고 열시 넘어 밭에 나와 한 바퀴 빙 둘러보며 순을 따거나 물을 주고 울타리를 손보고 나면 어느 새 열한 시가 넘는데 이제 따갑기보다 뜨거운 6월초의 태양아래 낫을 갈아 보일러 집 울타리 밑에 풀을 베러 가면 미처
인저리타임
2025.05.12 14:34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0. 계성과 사라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박기철
2025.05.11 08:45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2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10)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10) 벌써 5월말 고추 꽃이 피기 시작하는 5월말, 징기스칸의 기마부대도, 나치의 기갑사단도 절대로 막을 수 없다는 잡초의 함성이 주인이 자주 찾지 않는 오리의 매실농장에 가득했다. 매실 밭에는 이미 제초제를 한 번 쳤음에도 불구하고 한 20 일 동안 누렇게 변하며 시름시름하던
인저리타임
2025.05.11 07: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9)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9)
[제자=서상균] 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9) 열찬씨가 황급히 철문을 열어놓고 영순씨의 자동차가 들어올 보일러 집 아래를 멍하니 바라보다 (철마라면 한 2,30분은 걸리겠지.) 비로소 하늘을 바라보는 데 서쪽 하늘에 눈썹 같은 달이 기울고 있었다. 마침 보일러 집 라디오도 그림자 벗을 삼아 가는 길은 서산에 해가
인저리타임
2025.05.10 14:17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35) 34일차 -라 라구나에서 트리아카스테야까지)
라 라구나 알베르게에서 출발하기 전 대만 여성 보보(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생일을 어제 함께 잔 순례자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다.오늘은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이다. 아침 7시쯤 일어나 함께 잔 사람들과 8시 안 돼 1층 카페로 모두 내려갔다. 카페에서 각자 커피와 간단한 빵 등을 주문했다. 한국 청년이 “오늘
조해훈
2025.05.09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8)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8)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8) 주춤주춤 따라가도 돌아보지 않고 “고추를 심든지 아예 여기 살든지 당신 알아서 하소.” 부웅, 매연 한 줄기를 뿜어내고 영순씨의 차는 고개를 내려가 버렸다. “허허, 참!” 문득 기획계장시절 이청희예산계장과 싸우던 일이 떠올랐다. 교통사고를 겪고 지팡이를 짚은 몸으로 돌아와
인저리타임
2025.05.08 14:07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89) 문득 - 이주비
문득 이 주 비 지는 노을 그 경계선 위에 그리움 하나 걸쳐놓고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긴 하루 붉게 타오르다 낮은 산이 가리고 빈 시간을 가리는 그림자 오랜 고임 속 서로의 가슴에서 여린 풀꽃으로 살다가 그리울 땐 그리운 하늘이었다
조승래
2025.05.08 06:4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7)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7)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7) 한참이나 걸려 제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열찬씨가 돌아서려는데 “형님!” 가설건물 2층에서 열찬씨를 부른 김씨가 “내가 진짜 할라카던 이야기를 안 했네. 앞으로 사람 불러 삼겹살은 절대 굽지 마이소. 어제 형님 제수씨가 나를 잡고 지 땅도 아니면서 주인행세는 물론 기분
인저리타임
2025.05.08 05:3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14) 북 - 이현정
북 이현정 장단이 장단을 불러 이것은 소리가 된다 소리가 소리를 불러 이것은 울림이 된다 울림이 울림을 불러 이것은 물결이 된다 혼자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부르는 그 소리가 시작점이다. 장단이 장단을 부르고 소리가 소리를 부를 때 우리의 마음도 움직인다.
김석이
2025.05.07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6)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6)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6) 회식을 마치고 식구들을 다 떠나보내고 “당신도 타소. 집에 가서 의논 좀 합시다.” “안 갈란다. 의논은 무슨 의논?” “윤 여사가 그냥 넘어갈 것 같나? 우리도 대책을 세워야지.” “대책은 무슨 대책? 보리 주면 외 안 주냐고 땅 빌려준 다음에야 회식을 하든, 잔치를 하든
이득수
2025.05.06 17:53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5)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5)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5) 이윽고 회식이 시작되었는데 그늘 막 밑의 방수탁자에 어른인 순란씨를 중심으로 열찬씨와 황서방, 갑린씨, 김 서방이 앉고 고기를 굽는 바비큐 통에는 영서아비와 황 서방의 처남남매간이 붙자 이제 열다섯의 주형이도 저도 사내라고 거기에 붙었다. 고기만 먹으면 느끼하다고 영순씨가
이득수
2025.05.06 09:38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꽃 배달 - 이송희
꽃 배달 이송희 어머니 생전에 한 번도 못해 본 꽃 배달 아니 생각조차 못했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면 변명이 될 까 이제는 보내도 받을 이가 없다는 것이 못 보낸 꽃보다 안타까운데 집 오는 길목 꽃집에는 어머니날 배달될 꽃들이 햇빛
이송희
2025.05.06 09:25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4)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4)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4) 손이 큰 영순씨가 밥이고 반찬이고 넉넉히 했음에도 대호씨가 과연 덩치 값을 하는지 엄청 먹어대는 바람에 금방 밥과 반찬이 동이 나는데 “사모님 음식솜씨가 아주 환상입니다.” 입이 짧다던 이선생도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맛있게 커피를 홀짝거렸다. 벌써 오후 세시가 가까워 부
이득수
2025.05.05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3)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3)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3) 어느 토요일 밤, 미리 연산동으로 온 장모 순란씨가 영순씨를 따라 농장으로 와서 “이서방, 고생 많제? 나는 우리 영순이가 이래 잘 살 줄을 몰랐네!” 감탄을 하는지라 “잘 살다니요? 남의 땅에 심심풀이로 농사 조금 짓는 건데 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넓고 시원한 곳에
이득수
2025.05.04 06:00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산사나무에는 붉은 귀신이 있다 - 손현숙
산사나무에는 붉은 귀신이 있다손현숙 산사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손가락을 치켜올리자 붉은 꽃잎이 떨어졌다 손바닥에 꽃잎을 받아내지 못했으므로 나는 그와 이별 중이다. 끝과 끝이 닿아서 무슨 모양을 이룰 것인가, 겨울나무의 직립에 대하여 오래 생각한 적이 있다 이별은 그 어느 부근쯤에서 왔지, 싶다 과거로 돌아가는 빨간약을
손현숙
2025.05.03 18:28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34) 33일차 - 라 라구나에서 하루 휴식
산꼭대기 '라 라구나' 마을 카페 앞에서 저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 사진= 조해훈 오늘은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샤워를 한 후 배낭을 정리해 1층 카페로 내려갔다. 어제 함께 잔 순례자들에게 “저는 오늘 하루 더 이 알베르게에서 쉴 생각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또
조해훈
2025.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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