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11월 중간선거 이후 열릴 것" 인저리타임 승인 2018.10.10 08:43 | 최종 수정 2018.10.10 09:00 의견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원유세 앞서 기자들에 밝혀…"지금 당장 갈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11월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주에서 열리는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이날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가는 도중 기자들에게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관련,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3∼4곳의 장소들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yy@yna.co.kr 트럼프 "회담장소 3~4곳 검토…결국 북미 오가며 회담하게 될것" 방북하고 돌아온 폼페이오 "이제 北FFVD 목표 향한 길이 보인다" 美국무부 "풍계리에 기자 초청과 핵사찰단 초청은 전혀 다른 것" WSJ "北, 걸음마 수준…핵시설 리스트 제출하지 않아" UP0 DOWN0 인저리타임 인저리타임 pinereader@naver.com 인저리타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