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죽음 앞에서 - 석정희
석정희
승인
2024.09.02 08:38
의견
0
죽음 앞에서
석정희
세상에 올 때는 환영하는이도
기뻐 하는이도 많아
즐겁게 시작했지만
인생이란 덧없이 흘러
외롭게 홀로 남는것
언젠가 부터
외로움에 치떨고
육신이 아품에 인상 그리고
누군가 불러 보지만
자식 조차도
바쁘다는 핑계로
멀어지는 것이 현실이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인생은 빈손으로 홀로 왔다가
빈손들고 홀로 가는 것
그러나
영원한 내세를 믿고 있기에
소망이 넘치겠지요
◇ 석정희 시인
▷2000년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재미시협부회장, 편집국장, 미주문협편집국장 역임 ▷에피포도예술과문학위원
▷수상 : 대한민국문학대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에피포도 본상, 대한민국 통일예술제 문학대상, 쉴만한 물가 대상, K-STAR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외
▷시집 《문 앞에서 In Front of The Door》(한영시집), 《강 The River》(영문시집), 《나 그리고 너》, 《엄마되어 엄마에게》,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외 ▷가곡집 《사랑 나그네》 외 다수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