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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필수적’인 메이크업을 지우자
메이크업은 신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남편이 아내에게 이혼 요청을 하였다. 아내가 울고불고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러자 아내가 메이크업을 하고 이혼 수속을 하러 가자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남편은 메이크업을 하는 아내를 한참 기다렸다. 드디어 메이크업이 끝난 아내가 방에서 나오자, 남편은 몰라
모리나
2019.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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