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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퐁피두센터 잘못 생각한 박형준 때문에 온 부산이 시끄러워졌다 !"
다시 내 고장 부산을 생각한다.내가 태어난 곳이 부산은 아니지만 어려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후 학교 공부를 모두 부산에서 마치고 생활한 것이 어언 53년이나 된다. 그러기에 영혼과 육체가 성숙하게 된 곳은 부산이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그림그리기를 해온 것도 53년째로 기억된다. 5형제 중 유독 나만 그림그리기를
허석
2025.07.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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