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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4) 간질환과 체질의학
체질의학에서는 봄은 만물을 생(生)하며 인체 내에서는 간장(肝臟)이 봄에 해당한다고 보았으며, 여름은 만물을 자라게 하며(長) 인체 내에서는 비장(脾臟)이 이러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으며, 가을은 열매를 맺고 추수하는 계절(收)이며 인체 내에서는 폐장(肺臟)이 이러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으며, 겨울은 저장하고(藏) 내년 봄을
허성욱
2021.07.23 17:18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3) 내 체질은 무엇일까?
체질을 궁금해 하는 많은 분들이 “선생님 저는 몸도 허약하고 잘 체해서 소음인 같아요.” 내지는 “저는 성격도 발랄하고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라서 소양인 같아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러한 경우에도 소음인 소양인 체질인 경우도 있지만 태음인인 경우도 많은 편이다. 몸이 허약하고 잘 체해도 입맛에 변화가 없고 평소
허성욱
2021.07.01 10:26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2) 가려움증과 피부질환(알레르기 피부, 아토피, 건선, 여드름)
피부질환은 본인의 피부증상으로 인한 고통이나 가려움증도 문제지만 정신적인 문제나 주위의 가족들까지도 함께 겪어야 하는 가정적, 사회적 질환이다. 특히 최근에는 노인 분들이나 장년에게서 피부의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소아의 경우 수면시간까지도 본인이나 엄마가 몇 번이고 일어나 상처부위를 긁거나 연고제를
허성욱
2021.06.11 21:24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1) 과민성대장증후군
현대의 생활이 첨단화, 고속화하면서 인간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압박과 마주할 수밖에 없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일을 더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스트레스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심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 인
허성욱
2021.05.27 11:19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0) 체질과 질병 ①
가을에 찬바람만 불어오면 코가 막히고 감기증상처럼 으실으실하고 찬바람의 한기가 싫어지거나, 봄만 되면 꽃가루 알러지로 비염이나 눈의 충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람을 흔히 알러지 질환이라 한다. 이러한 알러지는 코나 비염증상, 피부증상, 천식, 발열 등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민상태(ana
허성욱
2021.05.06 16:46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9) 체질과 건강보조식품
인간은 살아가면서 음식물만으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기가 힘들다. 특히 균형 잡힌 음식물을 항상 먹는다고 해서 그대로 우리 몸에 전부 흡수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인체의 불완전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게 된다.최근에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타민제나 홍삼 오메
허성욱
2021.04.29 10:57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8) 체질과 운동
요즘은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직장이나 가사일로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여유가 없는 현대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잘 먹고 좋은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이에 적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도
허성욱
2021.04.20 10:11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7) 체질과 오곡(곡식)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음식 문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아마도 쌀이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가장 부작용이 적고 먹기도 쉬우며 맛도 좋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흰 쌀밥보다는 현미나 콩 보리 흑미 찹쌀 등을 넣어 잡곡밥을 먹음으로써 당뇨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경우가 많다.쌀밥이 먹기도 좋고
허성욱
2021.03.26 17:17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6) 체질과 과일
과일은 인체에 필수한 영양분인 비타민 단백질이나 섬유소 칼륨 등과 수분 그 외의 다른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과일은 인체에 피로를 회복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흔히 '과일은 제철 과일이 좋다' 혹은 '붉은색 껍질 과일이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콜레스테롤을 방지하고 노화를 억제
허성욱
2021.03.13 11:25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5) 체질과 생선·해물
신선한 생선과 해물은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생선이나 해산물도 체질에 맞게 먹어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몸에 좋다.흔히 고등어를 먹고 소화가 되지 않고 자주 체한다든지 해물을 먹고 두드러기가 난다든지 하는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안가에 살면서 피부병이나 특이한 질환으로 고생
허성욱
2021.02.02 19:21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4) 체질과 채식
환자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주하는 이야기가 “원장님 저는 왜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항상 몸이 피로하고 무기력하며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기운이 없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성인병 때문에 건강에 대한 의학상식에서 육식을 최대한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
허성욱
2021.01.14 14:21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3)육식에 대한 오해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이나 혈전 질환의 증가로 육식이 인체에 많은 해로움을 주는 음식으로 낙인이 찍힌 신세이다. 심지어 암에 육고기를 먹으면 암 세포의 성장을 도와 암 덩어리가 더 커진다든지, 소고기는 하수구에 기름기가 분해되지 않아 하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므로 우리 몸에서도 혈관을 막아 병을 일으킨다든지, 오리고기는 불포
허성욱
2021.01.04 15:35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2)육식과 건강
우리는 첨단 과학의 문명시대에 살고 있다. 의학도 첨단의학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이 역사를 통해 발전시킨 물질문명의 발전일 뿐 자연과 하늘의 섭리에 대한 문제를 과학이나 의학의 부분과 연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체질의학에서는 인간의 장부의 대소가 자연의 섭리에 의해 나누어지며, 이를 근거로 음식과
허성욱
2020.12.24 23:14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과 음식 이야기 (1)프롤로그
동양의학은 자연과 섭리의 학문이다. 대자연속에서 인간은 필연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동물이나 식물과 함께 공존한다. 자연 속에 존재하는 만물은 공통점을 가진다. 특히 인간의 건강이나 질병은 동일한 환경 속에서 존재하는 만물에서 그 공통점의 상대적인 면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강한 부분을 사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허성욱
2020.11.27 14:27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의학 (13)확충론3
성명(性命)은 하늘로부터 타고 나는 것이므로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지지만, 각각의 인간이 발휘하는 애노희락(哀怒喜樂)의 성정(性情)은 인의예지(仁義禮智) 사단지기(四端之氣)의 확충(擴充)을 통해서 만이 호연지기(浩然之氣)로 드러날 수 있다. 태양인은 타인과의 교우에는 언행을 조심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있지만, 자신이 소
허성욱
2020.10.16 14:46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의학 (12)확충론2
성명(性命)은 하늘로부터 타고 나는 것이므로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지지만, 각각의 인간이 발휘하는 애노희락(哀怒喜樂)의 성정(性情)은 인의예지(仁義禮智) 사단지기(四端之氣)의 확충(擴充)을 통해서 만이 호연지기(浩然之氣)로 드러날 수 있다. 이목비구(耳目鼻口)가 천시(天時) 세회(世會) 인륜(人倫) 지방(地方)을 청시
허성욱
2020.09.16 13:10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의학 (12)확충론
성명(性命)은 하늘로부터 타고 나는 것이므로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지지만, 각각의 인간이 발휘하는 애노희락(哀怒喜樂)의 성정(性情)은 인의예지(仁義禮智) 사단지기(四端之氣)의 확충(擴充)을 통해서 만이 호연지기(浩然之氣)로 드러날 수 있다.사상체질(四象體質)은 애노
허성욱
2020.07.22 16:12
건강
허성욱 원장의 체질의학 (11)사단론(四端論)7
四氣(희노애락)의 운행과 각 체질이 가져야 하는 마음자세동무 이제마 선생은 「사단론」에서 희노애락 사기(四氣)의 운행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슬픈 기운(哀氣)은 곧바로 상승(直升)하고, 화난 기운(怒氣)는 비스듬이 상승(橫升)하며, 기쁜 기운(喜氣)은 놓아서 내리고(放降), 즐거운 기운(樂氣)는 추락하듯
허성욱
2020.07.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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