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오늘 봉하 참배…한달 만에 다시 찾아 '취임 신고'

인저리타임 승인 2018.09.01 12:22 | 최종 수정 2018.09.01 12:35 의견 0
이해찬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이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묵념하고 있다. 2018.7.28 [이해찬 의원실 제공]image@yna.co.kr
이해찬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이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묵념하고 있다. 2018.7.28 [이해찬 의원실 제공]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이날 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회의를 한 뒤 오후 5시 30분께 봉하마을로 내려간다.

친노(친노무현) 좌장이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 대표는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하며 당대표 취임을 신고하고 2년차를 맞는 문재인정부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여당 신임 대표로서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다.

이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로 뛰던 지난 7월 28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그는 참배 후 오후 6시 30분에는 봉하마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 기념 봉하음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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