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조송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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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4:09 | 최종 수정 2024.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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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회부터 빠짐없이 대회에 참가해온 공사는 이로써 5회 연속 수상하여 국내 최다 수상기관이 됐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며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그리고 주거복지 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의 사례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공사는 임대아파트를 운영 중인 지방공기업으로서 주거복지에 감성적 주거복지 개념을 도입하여 공급 중심의 주거복지를 탈피하여 입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왔다. 특히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주거복지 플랫폼 주거복지 ON(溫)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주거복지문화대상 수상과 더불어 같은 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국토교통 위원장 김민기 국회의원 표창도 함께 받았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주거복지 활동이 권위 있는 대회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공급과 함께 입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송석준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주거복지 문화운동본부 안현자 대표 등 대회 관계자 및 후원기업의 관계자와 주거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주거복지 문화 확산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 및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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