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423-"드루킹은 '사이비 교주'"

오늘의 뉴스423-"드루킹은 '사이비 교주'"

조송현 승인 2018.04.23 00:00 의견 0

4월16일 드루킹이 공동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출판사(일명 ‘산채’)에서 취재진과 관계자가 이야기하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4월 23일 월요일(오후)

소액주주운동하자며 회원 모아 경제적 부 약속/ 배신자에겐 ‘연변거지’ 보내 처단 협박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건의 중심에는 드루킹(본명 김동원·48)과 그가 2014년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호적 댓글 달기 운동을 벌였던 드루킹과 경공모가 한순간 반대편으로 돌아선 배경에는 청와대의 ‘인사 청탁 거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집단에 가까운 경공모의 운영 방식도 한몫했다. <한겨레21>은 경공모 회원 3명을 인터뷰해 그간 이 모임의 내부에서 있었던 얘기를 재구성한다.

저는 경공모 회원…드루킹이 ‘사이비 교주’인거 몰랐냐고요?/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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