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時)가 있는 인저리타임】새벽 하늘에 달 하나 - 석정희
석정희
승인
2024.02.05 07:00
의견
0
새벽 하늘에 달 하나
석정희
새벽별 보러 나선 새벽
별은 보이지 않고
오직 달 하나
눈을 채운다
여명을 바탕으로
창백한 달빛
더욱 뚜렷해
가슴 비쳐 와
너는 어디에 떠서
그리움으로 물든
내 마음 채울까
하늘을 본다
◇ 석정희 시인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재미시협부회장, 편집국장, 미주문협편집국장 역임
▷수상 : 대한민국문학대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에피포도 본상, 대한민국 통일예술제 문학대상, 쉴만한 물가 대상, K-STAR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외
▷시집 《문 앞에서 In Front of The Door》(한영시집), 《강 The River》(영문시집), 《나 그리고 너》, 《엄마되어 엄마에게》,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내 사랑은》 외 ▷가곡집 《사랑 나그네》 외 다수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