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전체 메뉴
전체 메뉴
삶과 생각
나의 삶 나의 생각
문학예술
인타임&책세상
음악풍경
강의·강연
지식· 정보
사람 이야기
장소시학
인문학당 달리
인본세상
독자마당
칼럼&인터뷰
칼럼
의견·제안
생활법률
인터뷰
언저리 뉴스
정치
경제
사회·교육·행정
세계
지역
환경·생활·문화
부산항 소식
사이언스
우주·물리
기술·IT
생물·인간
생활과학&뉴스
우주관 오디세이
과학 에세이
건강&레저
연예
스포츠
건강
취미&레저
운세&풍수
포토&영상
포토
영상
다문화
미얀마
다문화광장
삶과 생각
나의 삶 나의 생각
문학예술
인타임&책세상
음악풍경
강의·강연
지식· 정보
사람 이야기
장소시학
인문학당 달리
인본세상
독자마당
칼럼&인터뷰
칼럼
의견·제안
생활법률
인터뷰
언저리 뉴스
정치
경제
사회·교육·행정
세계
지역
환경·생활·문화
부산항 소식
사이언스
우주·물리
기술·IT
생물·인간
생활과학&뉴스
우주관 오디세이
과학 에세이
건강&레저
연예
스포츠
건강
취미&레저
운세&풍수
포토&영상
포토
영상
다문화
미얀마
다문화광장
전체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검색
초기화
전체메뉴
전체기사보기
삶과 생각
칼럼&인터뷰
언저리 뉴스
사이언스
건강&레저
포토&영상
다문화
인저리타임 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Home
전체 기사
전체
다음
이전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이야기(25) 24일차 - 레온에서 하루 휴식
오늘은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걷지 않고 레온(Leon)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하루를 쉴 예정이다.어제 레온 알베르게에 도착하여 침대를 배정받았다. 그런데 만시아의 알베르게에서 한 방에 묵었던 기침 많이 하고 편찮은 이탈리아 아저씨의 바로 옆 침대였다. 방에 들어서니 아저씨의 기침 소리가 더 심했다.
조해훈
2025.02.17 11:02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⑬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1. 2010년에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샀다. 그것은 비트코인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식적인 상거래였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피자였다.2021년 11월에 1비트코인 가치는 6만9,000달러가 넘었다. 따라서 핸예츠가 피자 두 판 값으로 지불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6억9,000
조송원
2025.02.17 10:27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⑫‘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 왼손엔 저울을, 오른손엔 칼을 들고 있다.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어떠한 편견도 없이 오직 사실에 근거해 판단한다는 의미로 눈을 가렸다. 저울은 공평하고 엄정한 법의 기준을 상징하고, 칼은 강력한 법의 집행력을 나타낸다.그리스 신화는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
조송원
2025.02.14 10:33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꽃 술의 노래 - 이송희
꽃 술의 노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존재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숨쉬고 있었지만 미안하게도 정말 몰랐었다 마당 한 구석에 작은 꽃 하나 피어나면 나비 한 마리가 다녀가고 세상을 떠다니는 햇빛과 바람과 비가 작은 그 곳에도 함께 있었다는 것을 꽃 술의 노래로 알게되면 세상은 운무에서 나온 별천지
이송희
2025.02.14 10:20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77) 이팝나무 아래서 - 김 밝 은
이팝나무 아래서 김 밝 은 저만치서 머뭇거리는 봄을 불러보려고 꼭 다물었던 입술을 잠시 뗐던 것인데 그만, 울컥 쏟아내 버린 이름 고소한 밥 냄새로 찾아오는 것일까 시간의 조각들이 꽃처럼 팡팡 터지면 희미해진 기억을 뚫고 파고드는 할머니 목소리 악아, 내새끼 밥은 묵고 댕기냐 - 리토피아, 2024
조승래
2025.02.13 09: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 아버지가 서 계시네 - 이종문
아버지가 서 계시네이종문 순애야~ 날 부르는 쩌렁쩌렁 고함소리 무심코 내다보니 대운동장 한 복판에 쌀 한 말 짊어지시고 아버지가 서 계시네 어구야꾸 쏟아지는 싸락눈을 맞으시며 새끼대이 멜빵으로 쌀 한 말 짊어지고 순애야~순애 어딨노? 외치시는 것이었다 너무나 황당하고 또 하도나 부끄러워 모른 척 엎드렸는데 드르륵 문을
김석이
2025.02.12 09: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다음 둘째 누님은 자신이 잔다크나 유관순이 조국을 지키듯 집안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를 서슴없이 실천한 열형여성이지. 국민학교도 안 나온 사람이 말이 청산유수에다 기도를 그렇게 잘 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가 아주 좋은 것 같아. 그러나 너무나 무능한 부모와 지독한 가난, 강돌에
이득수
2025.02.11 14:04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28. 신주와 묘심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박기철
2025.02.11 13:56
경제
HJ중공업, 최첨단 LNG 벙커링선으로 올 첫 수주 쾌거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왼쪽)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가 건조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HJ중공업 제공]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18,000㎥급 LNG 벙커링선(Bunkering Vessel) 1척을 1,271억 원에 수주하며 올해 수주 물꼬를 텄다. 지난 201
조송현
2025.02.10 16:1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이래저래 맘이 안 편해 아이를 핑계로 돌아간 동생을 뒤로 하고 열찬씨부자는 다시 명촌으로 향했다. 남천내 강둑을 따라 물문껄과 방천묵을 지나 자동차가 부리시봇띠미를 넘자 “아버지, 어느 방향이지요?” 정석씨가 묻는데 “조금만 더 직진. 한참 가다 자동차면허시험장이 나오면 좌회전이야.
이득수
2025.02.08 20:01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⑪천국의 입장권
「예수께서 가라사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所有)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寶貨)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
조송원
2025.02.08 19:56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27. 경수와 인정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물권색 이야기가 있는 저곳의 다섯 특징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
박기철
2025.02.07 11:53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76) 푸른비 족장의 고인돌 - 정순영
푸른비 족장의 고인돌 정 순 영 바위 속으로 들어간다 나뭇잎으로 아래를 가린 해맑은 얼굴들이 살았던 태고의 시간 나도 활 하나 메고 고라니 사냥에 나섰다 ‘푸른비’로 불리는 족장이 먹을 만큼만 잡으라고 명령한다 스물 남짓의 가족이 둥근 움집에 앉아 잡아 온 고라니 고기를 나눠 먹는다 입가에 걸린 초승달이 빛나고 소나기처
조승래
2025.02.06 09:00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24) 23일차 - 만시아 데 라스 무라스에서 레온까지
오늘은 11월 9일(토요일)이다. 오늘은 유명한 도시인 ‘레온(Leon)’으로 간다. 어제 이탈리아 아저씨의 심한 기침 소리와 다른 순례자의 코 고는 소리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어제 마트에서 산 과일 등으로 아침을 먹은 후 오전 8시쯤 만시아 공립 알베르게에서 나왔다.
조송현
2025.02.05 16:33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1) 고목 소리 - 조오현
고목 소리조오현 ( 무산스님·1932~2018) 한 그루 늙은 나무도 고목 소리 들을라면 속은 으레껏 썩고 곧은 가지들은 다 부러져야 그 물론 굽은 등걸에 장독杖毒*들도 남아 있어야 *장독杖毒... 장형杖刑을 맞아서 생긴 상처의 독 세월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있는 고목 앞에 서면, 그 위용 앞에 고개가 숙여진다.
김석이
2025.02.05 07:00
문학예술
손현숙 시인의 '詩의 아고라' - 바다, 저 건너에서 누가 온다
바다, 저 건너에서 누가 온다손현숙 수평선 너머로 별이 진다 달은 그믐으로 가고 나는 점성술사처럼 사라지는 포말의 미래를 예견한다 말없이도 한 사흘 넘어 닷새까지도 견뎌야 하던 때, 바닷새 울음소리 들렸다 울음으로 물결이 충렁인다 소리도 가슴으로 듣는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노을이 물드는 곳에서 새들이 온다 세상이
손현숙
2025.02.04 12:49
칼럼
【조송원 칼럼】‘텅 빈 충만’ ⑩‘부자 되세요’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The paradise of the rich is made out of the hell of the poor) -빅토르 위고-“부자 되세요”란 말이 한때는 유행했고, 아직도 덕담으로 심심찮게 쓰인다. 경제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도대체 ‘부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조송원
2025.02.04 10:31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입춘에 - 조해훈
입춘에
조해훈
2025.02.03 11:03
1
|
2
|
3
|
4
|
5
내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