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31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제치고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모드리치가 UEFA 올해의 선수상을 가져가면서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발롱도르를 누가 차지할지에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축구계 최고의 라이벌인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지난 10년간 5번씩 발롱도르를 나눠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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