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전체 메뉴
전체 메뉴
시민의제
부산시정감시
정치
환경·에너지
오피니언
칼럼
인터뷰
독자마당
아이행복세상
생태유아교육
육아&교육
놀이&문화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언저리 뉴스
정치
경제
사회·교육·행정
세계
지역
환경·생활·문화
인문교양
나의 삶 나의 생각
문학예술
인타임&책세상
음악풍경
강의·강연
지식· 정보
사람 이야기
장소시학
인문학당 달리
인본세상
사이언스
우주·물리
기술·IT
생물·인간
생활과학&뉴스
우주관 오디세이
과학 에세이
포토&영상
포토
영상
시민의제
부산시정감시
정치
환경·에너지
오피니언
칼럼
인터뷰
독자마당
아이행복세상
생태유아교육
육아&교육
놀이&문화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언저리 뉴스
정치
경제
사회·교육·행정
세계
지역
환경·생활·문화
인문교양
나의 삶 나의 생각
문학예술
인타임&책세상
음악풍경
강의·강연
지식· 정보
사람 이야기
장소시학
인문학당 달리
인본세상
사이언스
우주·물리
기술·IT
생물·인간
생활과학&뉴스
우주관 오디세이
과학 에세이
포토&영상
포토
영상
전체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검색
마이페이지
제목
내용
작성자
제목+내용
검색
초기화
전체메뉴
전체기사보기
시민의제
오피니언
아이행복세상
언저리 뉴스
인문교양
사이언스
포토&영상
인저리타임 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Home
전체 기사
전체
다음
이전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11) 지문검색, 김일태
지문검색 김 일 태 얼굴이 나를 찾는 지도 위 주소라면 지문은 나를 열어보는 비밀번호다 공항 출국장 판독기 앞에서 갑자기 내가 열리지 않았다 오른손 둘째 손가락 지문이 나를 몰라보았다 임시 증명서 들이대듯 엄지 약지 왼손까지 동원해서야 겨우 통과
조승래
2025.10.09 12:19
인문교양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73) 지리산 화개골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다
독도 연구 ‘독도 평화 33’과 함께 탐사 배 타기 전 포항 학도의용군 공원 견학 독도박물관·안용복기념관·박정희기념관 2박 3일 방문, 자료들 보며 생각 잠겨 처음 간 89년 비해 울릉도 많이 발전2025년 9월 22일 아침 6시 40분 울릉도 사동(沙洞)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퀸스타 2호)가 출 항하였다. 선실은 1·2
조해훈
2025.10.09 12:12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36)봄날을 찾다, 윤종순
봄날을 찾다 윤종순 몇 번씩 물으려니 민망하고 미안해서 급변하는 시대에 주저앉은 노인들 마음은 앞서가지만 몸놀림은 굼뜨다 컴퓨터 할 줄 몰라 좁혀지지 않는 간격 흥건한 땀 훔치며 직구를 날리다가 어쩌다 로그인되면 환호하는 봄날이다 빠른 시
김석이
2025.10.08 01:16
칼럼
【조송원 칼럼】‘빠루’를 생각한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바르게 살아갈 윤리의 핵심은 초등학교 도덕책에 다 나와 있다고들 하던데, 어쩜 생활의 지혜는 속담에 다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곡절이 없는 세상사가 어디 있겠냐만, 울퉁불퉁한 일을 겪고 일단은 겨울 밤낮을 덥혀줄 땔나무, 나무 팔레트(wood pallet)를 1톤 트럭
조송원
2025.10.07 01:41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잠들기 - 이송희
잠들기 이송희 남자는 소파에 기대 앉아 미얀마 전쟁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여군의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영화를 본다 영화를 볼 생각이 없는 여자는 책장에서 유명 작가의 단편집을 뽑는다 한때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책 반쪽짜리 글쟁이
이송희
2025.10.07 01:3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64)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4)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4)설거지를 마친 열찬씨가 화단공사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에 나뒹구는 돌을 손수레로 실어 나르다 이상하게도 일손이 잡히지 않아 손을 놓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어딜 다치거나 동티가 나지.) 하고 데크 계단에 앉아 장화와 양말을 벗는데 쪼르려 달려온 마초가 장화를 입에 물려다 무거운지 한
인저리타임
2025.10.05 12:23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9. 임제와 인정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승에서의 집착을 다 비워 버려야 하
박기철
2025.10.05 12:16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19) 꽃을 꺾다
꽃을 꺾다 김석이 너 하나 얻기 위해 사방팔방 헤매었다 너의 손 잡기 위해 가시의 몸 더듬었다 메마른 핏자국에서 돋아나는 꽃잎 하나 꽃잎 속에 떨군 눈물 이슬이 안고 있다 개켜둔 속엣말도 그림자에 스며든다 지나온 발자국마다 감겨드는 바람소
김석이
2025.10.04 07:00
칼럼
【조송원 칼럼】‘이타성’에 관한 단상
아침저녁으로 선기가 확 느껴진다. 가을이 대문 앞까지 온 것 같다. 올해는 계절의 전령이 늦어도 한참 늦게 도착했다. 경험상으로 예년에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더위가 수그러들었다. 올해는 더위 꼬리가 너무 길었다.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여름이 보름 정도 길어지고, 그만큼 겨울이 짧아졌다는 보도를 몸으로 확
조송원
2025.10.03 10:26
칼럼
【愚燈 칼럼】숲과 별, 그리고 제인 구달을 기리며
오늘 아침, 제인 구달이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 평생 숲과 생명을 사랑하며, 작은 존재 하나하나를 존중했던 그분이 이제는 별이 되었음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 위에서 그분의 발자국은 이제 바람과 나뭇잎 사이로 스며 있음을 느낍니다.젊은 날, 호기심과 경외로 가득 찬 눈빛으로 곰
박철
2025.10.02 17:46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10) 할매의 조건, 우정연
할매의 조건 우 정 연 오일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시내버스 안 보퉁이 보퉁이 짐을 보듬은 할매들 버스 안이 오일장이다 함박웃음으로 들뜬 얼굴들 자목련 꽃잎처럼 불그죽죽하다 북새통에 꽃잎이 흐드러지자 운전기사가 거그 할매! 좀 가만 앉아 있으란 말이여! 할매!! 여그 할매 없는디, 싹다 각시들 뿐이여! 아따, 버스카
조승래
2025.10.02 08: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35)보름달 얼굴, 백점례
보름달 얼굴 백점례 식탁도 준비 안 된 초저녁 유리창 밖 “어떻게 살고 있니, 문득 네가 생각났다” 막걸리 한 잔 하셨는지 불그스레합니다. 천리 길 딸네 집이 기억에 남았던가요 옷 한 벌 못해 드린 먼 길 가신 아버지 환하게 웃는 얼굴에 구름이 스칩니다.
인저리타임
2025.10.01 07:29
칼럼
【愚燈 칼럼】이재명 정부는 트럼프의 관세 압박에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라
한국 사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미동맹을 절대적인 안전보장의 틀로 여겨왔다. 1950년 전쟁을 겪고 폐허 위에서 미국의 군사적 보호와 경제적 원조를 받으며 생존했던 경험이, 우리 사회에 ‘미국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강한 의존 심리를 각인시켰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전후의 가난한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권의 경제
박철
2025.09.30 10:56
칼럼
【조송원 칼럼】인간과 미국의 운명, 그 가변성
헤로도토스(기원전 484년경~기원전 425년경)의 『역사』는 서양 최초의 역사서이자 최초의 산문이다. 『역사』는 기원전 492년, 490년, 480년에서 479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일어난 페르시아 전쟁을 다룬다. 페르시아 전쟁은 페르시아 제국과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 연합과의 전쟁이다.『역사』 제1권에 리디아의 5대이자
조송원
2025.09.30 08: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귀뚜라미 – 이 광
귀뚜라미 이 광 올 것은 그냥 둬도 제삿날 오듯 온다 내내 용케 숨었다가 어느새 오고 만다 깜깜한 기억의 골방 반짝 불이 켜진다 지난해 못 다했던 울음 다시
이광
2025.09.30 07: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8. 신주와 축희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박기철
2025.09.29 15:0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63)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3)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3)농막의 살림살이도 대충 정리된 데다 슬비네의 가게가 바빠 영순씨가 며칠 부산에서 지내기로 하고 떠난 뒤 성해씨의 전화가 와서 “친구야, 내일 비번이라서 경제하고 둘이서 너거 농장에 구경갈까 하는데.” “그래 오너라. 그런데 우리 마누라가 없어서 우짜꼬? 너거 형수가 있어야 시동생 왔다고 찌
인저리타임
2025.09.29 12:07
인본세상
【인본세상 28-인본특집3】무엇으로 해양수도를 만들어나갈 것인가? - 김현
무엇으로 해양수도를 만들어나갈 것인가?김현(한국해사컨설팅 물류사업본부장) 지역균형발전은 어제오늘의 화두가 아니다. 수십 년 동안 역대 정부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여러 정책을 시도했지만, 수도권 집중은 여전히 견고하다. 인구와 산업, 문화가 한곳으로 몰리면서 지방의 활력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양
인본세상
2025.09.29 11:58
1
|
2
|
3
|
4
|
5
내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