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7)태풍 지나간 지리산 하늘

백한기 승인 2018.08.24 15:50 | 최종 수정 2018.10.02 19:51 의견 0
태풍 솔릭이 물러간 뒤 지리산 청왕봉의 하늘.
태풍 솔릭이 물러간 뒤 지리산 청왕봉의 하늘. [사진=백한기 사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24일 오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천왕봉 하늘이 구름이 걷히면서 새파란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물 불어난 지리산 칠선계곡.
태풍 솔릭으로 물이 크게 불어난 지리산 칠선계곡. [사진=백한기 사진가]

 

물 불어난 칠선계곡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물이 크게 불어난 지리산 칠선계곡. [사진=백한기 사진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폭우를 뿌리고 지나간 24일 오전 지리산 칠선계곡에 물이 넘쳐 흐르고 있다.

 

태풍 전의 고요---지리산 뭉게구름
태풍 전의 고요...지리산 뭉게구름. [사진=백한기 사진가]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던 22일 지리산 주능성 서쪽 끝 노고단 위에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뭉게구름이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두류봉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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