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중의 Photo&Tag (3)지난 여름의 하늘

박재중 승인 2018.11.13 08:53 | 최종 수정 2018.11.13 09:12 의견 0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찍은 하늘.

폭염에 진저리치며 보았던 그 하늘, 지금 보니 그저 푸르고 시원한 느낌. 

기분 좋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금은 11월, 가을의 한복판. 

지금이 좋으니 지난 일도 다 좋은 추억이 되는 것일까. 

가을은 이래저래 참 넉넉한 계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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