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YMCA 대강당에서 ‘윤석열과 헌법재판소를 넘어 권력구조를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발표 최자영)를 주제로 시민연대 제2회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 = 김해창]

‘다시 민주주의, 제대로 민주주의’ 기치를 내건 민주부산시민연대포럼(이하 시민연대)은 4일 온라인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 상임대표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시민연대포럼은 이어 오후 4시 부산YMCA 대강당에서 제2회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시민연대(준비위원장 임재택)는 황당무계한 12·3 내란시국을 맞아 '다시 민주주의, 제대로 민주주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달 6일 발기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고문단(가나다순) : 김홍주 문정수 서금성 신혜숙 이태일 최부규 최영애 하일민 황호선

◇ 상임대표 임재택

◇ 감사 김재광

◇ 공동대표 곽문혁 김해창 남송우 안도스님 이덕일 이인식 이흥만 차성환 최자영

◇ 공동운영위원장 김해창 정상래

◇ 시민연대 분과위원회 본부장·위원장

▷역사바로세우기본부 이용중
▷영유아학교추진본부 임재택 곽문혁
▷초중등교육개혁위원회 홍동희
▷탈원전도시안전위원회 이흥만 김유창
▷RE100에너지전환위원회 구자상 차연근
▷탈토건생태복원위원회 박중록
▷지역문화다양성운동본부 이진서
▷우리춤가락전승위원회 박소산 김도경
▷소상공인살리기위원회 박승제
▷ESG위원회 강상묵
▷AI휴먼위원회 김호림
▷시민소통위원회 박신열
▷영상기록위원회 정윤식
▷홍보위원회 조송현
▷재난구호봉사단 안도스님
▷협동사무처장 구수경 황재문 김미경 김태림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 상임대표

임재택 상임대표는 “오늘은 윤석열이 파면된 특별한 날”이라며 “‘다시 민주주의, 제대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생활정치플랫폼, 다단계 직접민주주의 운동을 우리 함께 어깨 걸고 힘차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상임대표 등 임원진과 운영진 구성을 통해 체제를 정비한 시민연대는 전국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다시 민주주의, 제대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분과별로 정책적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시민연대는 출범식에서 밝힌 ‘목적’대로 견제와 균형을 상실하고 국민주권을 무시하는 정치 상황에 맞서 시민들이 국가와 지역 현안에 주권자로서의 결정권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사항을 보면, ▶역사바로세우기, 교육개혁, 검찰개혁, 기후위기대응 ▶입법·사법·행정 3권에 대한 민주시민의 감독·심판·소환권 확립, 입법권을 보완한 국민발안 및 국민투표부의권 확보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부산YMCA 17층 대강당에서 ‘윤석열과 헌법재판소를 넘어 권력구조를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시민연대 포럼이 열렸다. 최자영 한국외대 겸임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해창 공동대표 겸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