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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송원 칼럼】아는 만큼 보인다
나는 ‘기계치(機械癡)’다. 기계나 도구를 다루는 데 서툴고 흥미도 느끼지 못한다. 집에 예초기가 있어도 낫으로 텃밭이나 집 주변의 잡초를 벤다. 물론 전업 농부라면 작업에 드는 에너지와 효율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예초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내가 기계치인 건, 기계나 도구를 잘 몰라서 흥미를 느끼지 않는 탓일까?
조송원
2025.10.13 08:00
인본세상
【인본세상 28-인본특집5】잘 짜여진 녹색항구도시를 제안한다 - 구자상
잘 짜여진 녹색항구도시를 제안한다구자상(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상임대표) 나는 처음 북극항로를 개척하여 부산의 미래를 열자고 했던 전임 오거돈 시장의 주장에 대해 틈만 나면 비판하고 비난하였다. 즉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해의 해빙과 그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붕괴를 우려하는 현실에서 북극항로를 개척하는 문제는 단
인본세상
2025.10.13 07: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64)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3장 죽고 잡혀가고(1)
제3장 죽고 잡혀가고그런 어느 날 아침이었다. “마초야, 잘 잤나?” 습관처럼 강아지를 챙기려고 문을 여니 저 앞쪽 현주씨네 지붕이 하얗게 다가왔다. (벌써 서리가 왔나?) 맨팔에 선들선들한 한기가 스미어 긴 옷을 찾아 입고 나오니 무, 배추도 잔디밭도 하얗게 서리에 덮여 있었다. 좀 조밀한 곳에서 무를 하나 쑥 뽑아 수
인저리타임
2025.10.12 16:06
인본세상
【인본세상 28-인본특집4】해양강국 대한민국의 해양수도 부산 - 이현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해양수도 부산 - 청년들이 꿈을 찾아 몰려들던 곳, 가능성을 품은 도시 ‘부산’이현(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 1. 들어가며 부산은 오랫동안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도시이자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과거 수많은 청년들이 ‘바다’를 향한 꿈을 안고 모여든 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인본세상
2025.10.12 14:04
칼럼
【愚燈 칼럼】나는 대한민국이 영세중립국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 나라가 영세중립국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래 왔다. 이 땅은 수많은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생존을 강요받아 온 땅이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와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는 언제나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외세의 침략과 강대국의 각축 속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자주적 선택보다 타
박철
2025.10.12 12:07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 (20) 솟대
솟대 김석이 여전히 마음자리 편히 뉘지 못하고 세상 풍파 막아내며 홀로 우뚝 솟았구나 햇살도 멈칫거리며 먼 곳에서 맴도는 날 아버지 흐려진 저쪽 수평선 끌어당겨 바지랑대 끝에 서서 날개죽지 퍼득퍼득 넘어져 버둥거리는, 나 일으켜 세우신다 저녁놀
김석이
2025.10.11 07:00
칼럼
【조송원 칼럼】방 안의 코끼리, AI
‘방 안의 코끼리’(The elephant in the room)라는 말을 흔히 쓴다. 모두가 그 존재를 알고 있지만, 불편하거나 두려워서 언급하지 않는 문제를 뜻한다. 아마 요즘 너와 나 우리, 나아가 인류의 코끼리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일 것이다.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 깊숙이 들
조송원
2025.10.10 10:55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11) 지문검색, 김일태
지문검색 김 일 태 얼굴이 나를 찾는 지도 위 주소라면 지문은 나를 열어보는 비밀번호다 공항 출국장 판독기 앞에서 갑자기 내가 열리지 않았다 오른손 둘째 손가락 지문이 나를 몰라보았다 임시 증명서 들이대듯 엄지 약지 왼손까지 동원해서야 겨우 통과
조승래
2025.10.09 12:19
인문교양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73) 지리산 화개골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다
독도 연구 ‘독도 평화 33’과 함께 탐사 배 타기 전 포항 학도의용군 공원 견학 독도박물관·안용복기념관·박정희기념관 2박 3일 방문, 자료들 보며 생각 잠겨 처음 간 89년 비해 울릉도 많이 발전2025년 9월 22일 아침 6시 40분 울릉도 사동(沙洞)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퀸스타 2호)가 출 항하였다. 선실은 1·2
조해훈
2025.10.09 12:12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36)봄날을 찾다, 윤종순
봄날을 찾다 윤종순 몇 번씩 물으려니 민망하고 미안해서 급변하는 시대에 주저앉은 노인들 마음은 앞서가지만 몸놀림은 굼뜨다 컴퓨터 할 줄 몰라 좁혀지지 않는 간격 흥건한 땀 훔치며 직구를 날리다가 어쩌다 로그인되면 환호하는 봄날이다 빠른 시
김석이
2025.10.08 01:16
칼럼
【조송원 칼럼】‘빠루’를 생각한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바르게 살아갈 윤리의 핵심은 초등학교 도덕책에 다 나와 있다고들 하던데, 어쩜 생활의 지혜는 속담에 다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곡절이 없는 세상사가 어디 있겠냐만, 울퉁불퉁한 일을 겪고 일단은 겨울 밤낮을 덥혀줄 땔나무, 나무 팔레트(wood pallet)를 1톤 트럭
조송원
2025.10.07 01:41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잠들기 - 이송희
잠들기 이송희 남자는 소파에 기대 앉아 미얀마 전쟁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여군의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영화를 본다 영화를 볼 생각이 없는 여자는 책장에서 유명 작가의 단편집을 뽑는다 한때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책 반쪽짜리 글쟁이
이송희
2025.10.07 01:3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64)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4)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14)설거지를 마친 열찬씨가 화단공사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에 나뒹구는 돌을 손수레로 실어 나르다 이상하게도 일손이 잡히지 않아 손을 놓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어딜 다치거나 동티가 나지.) 하고 데크 계단에 앉아 장화와 양말을 벗는데 쪼르려 달려온 마초가 장화를 입에 물려다 무거운지 한
인저리타임
2025.10.05 12:23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9. 임제와 인정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승에서의 집착을 다 비워 버려야 하
박기철
2025.10.05 12:16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19) 꽃을 꺾다
꽃을 꺾다 김석이 너 하나 얻기 위해 사방팔방 헤매었다 너의 손 잡기 위해 가시의 몸 더듬었다 메마른 핏자국에서 돋아나는 꽃잎 하나 꽃잎 속에 떨군 눈물 이슬이 안고 있다 개켜둔 속엣말도 그림자에 스며든다 지나온 발자국마다 감겨드는 바람소
김석이
2025.10.04 07:00
칼럼
【조송원 칼럼】‘이타성’에 관한 단상
아침저녁으로 선기가 확 느껴진다. 가을이 대문 앞까지 온 것 같다. 올해는 계절의 전령이 늦어도 한참 늦게 도착했다. 경험상으로 예년에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더위가 수그러들었다. 올해는 더위 꼬리가 너무 길었다.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여름이 보름 정도 길어지고, 그만큼 겨울이 짧아졌다는 보도를 몸으로 확
조송원
2025.10.03 10:26
칼럼
【愚燈 칼럼】숲과 별, 그리고 제인 구달을 기리며
오늘 아침, 제인 구달이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 평생 숲과 생명을 사랑하며, 작은 존재 하나하나를 존중했던 그분이 이제는 별이 되었음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 위에서 그분의 발자국은 이제 바람과 나뭇잎 사이로 스며 있음을 느낍니다.젊은 날, 호기심과 경외로 가득 찬 눈빛으로 곰
박철
2025.10.02 17:46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10) 할매의 조건, 우정연
할매의 조건 우 정 연 오일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시내버스 안 보퉁이 보퉁이 짐을 보듬은 할매들 버스 안이 오일장이다 함박웃음으로 들뜬 얼굴들 자목련 꽃잎처럼 불그죽죽하다 북새통에 꽃잎이 흐드러지자 운전기사가 거그 할매! 좀 가만 앉아 있으란 말이여! 할매!! 여그 할매 없는디, 싹다 각시들 뿐이여! 아따, 버스카
조승래
2025.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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