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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성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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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어젯밤 꿈속에 / 박정은
어젯밤 꿈속에 / 박정은어디선가 전해오는 소리의 이끌림으로 올려다본 하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닮은 양떼구름만 가득합니다 구름으로 피어난 보고 싶은 얼굴들 허무한 그리움만 하얀 파도 되어 촘촘히 박혀있습니다 아버지, 그래도 걱정은 덜었습니다 어머니와 나란히 계시는 모습이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요 손 한 번 잡아보지 못한 아
박정은
2020.11.29 18:48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어머니 / 박정은
어머니 / 박정은겨울 노송 껍질이 제아무리 거칠어도 세월에 푹 패여진 당신 손에 비하리오 갈라진 손등 사이로 흘러버린 인생사 천년만년 내 곁에 계시리라 믿었건만 언제 또 오신다는 기별도 안 주시고 하늘도 애가 타는지 마른 침만 삼키누나
박정은
2020.11.17 14:48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가을걷이 / 박정은
가을걷이 / 박정은깨 한 줌에 어머니 땀 열두 말 동글납작 옹골지게 영근 콩 한 되에 입가에 옅은 미소 띤 어머니 반질반질 호미 자루도 어머니 미소를 닮았습니다 깨 털고 콩 털고 가을마저 털고 나면 붉게 물드는 하늘 그제서야 올려다봅니다 눈치도 없이 바삐 떨어지는 시월 해 어스름 밭둑을 따라 고단한 발걸음만 재촉합니다
박정은
2020.10.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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