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허리우드  

국도도
국제도
서울도
중앙도
명보도
스카라도
단성사도
피카디리도
서울 개봉관들은 바람처럼 사라졌다
멸종되거나 점령당했다
이름이 남은 대한은 건물이 없어졌다

이름은 바뀌어도 허리우드는 살아남았다
허리우드 서바이벌 만세 萬萬歲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