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인문생태시 207 - 정반대 방식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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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9:12 | 최종 수정 2021.1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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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 방식
하나는 밑에서 올려 열고
하나는 위에서 바로 연다
밑에서 올리는 과정이 없으니
위에서 바로 여는 게 편하다
God is in the details
신은 세심한 데 있다는데
이런 게 디테일의 차이인가
그나저나 아무튼 좌우지간
썩는 플라스틱 용기를 누가 먼저
God is in the basis
신은 근본에도 있겠는데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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