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 농아 / 이나열 인저리타임 승인 2019.09.23 16:26 | 최종 수정 2019.09.23 16:43 0 농아 / 이나열 말은 낙엽 되어 바삭, 바삭 부서지는 것일까 마음 속 어느 깊이만큼 자리하고 있을까 사랑하는 이여 생각해보면 바람이 수많은 가닥으로 팔랑이고 파도가 수천 너울을 만들며 떠들썩거리는 바다 깊고 깊은 밑바닥엔 무거운 침묵만 흐르고 있을 뿐 부표처럼 떠도는 말 사이로 아, 아, 아 아무리 입 벌려도 말이 되어 나오지 않는 사랑의 참모습은 신은 그렇게 드러내었다 이나열 출처 : 위키피디아 0 0 인저리타임 인저리타임 pinereader@naver.com 인저리타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아 / 이나열 말은 낙엽 되어 바삭, 바삭 부서지는 것일까 마음 속 어느 깊이만큼 자리하고 있을까 사랑하는 이여 생각해보면 바람이 수많은 가닥으로 팔랑이고 파도가 수천 너울을 만들며 떠들썩거리는 바다 깊고 깊은 밑바닥엔 무거운 침묵만 흐르고 있을 뿐 부표처럼 떠도는 말 사이로 아, 아, 아 아무리 입 벌려도 말이 되어 나오지 않는 사랑의 참모습은 신은 그렇게 드러내었다 이나열 출처 : 위키피디아 0 0 인저리타임 인저리타임 pinereader@naver.com 인저리타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