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업적

부산광역시 이전 부산직할시 시절
우리 동네 산인 황령산에 20만 그루
가까운 편백나무 등을 심었다는데

이 일만큼 잘 한 일이 또 있을까
울엄마 아버지 세대들의 偉業이다

정성껏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 줍시다

허울 좋은 레토릭이 난무하는 세상에
표지석 문구 그대로 100% 실현되었다

덕분에 숲내음 맡으며 반딧불 보았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