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 나의 삶 나의 생각 박기철 교수의 인문생태시 216 - 숙연한 장면 박기철 승인 2021.12.05 11:20 | 최종 수정 2021.12.06 21:07 0 숙연한 장면 아가 이리 오렴 곤충 한 녀석 걸려 들었다 파리라고 하는 놈인데 살집 육덕이 풍부하니 실컷 묵자 와 울엄마 짱 저렇게 큰 놈 처음 먹어봐요 몸집이 나보다 커요 내일까지 맛나게 먹겠어요 거미 모녀 대화는 이럴 수 있어도 삶과 죽음을 가르는 장면이다 걸려 들어 죽은 널 먹어 내가 산다 보고 있자니 왠지 짠하니 肅然해진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0 0 인저리타임 박기철 kaciy@hanmail.net 박기철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숙연한 장면 아가 이리 오렴 곤충 한 녀석 걸려 들었다 파리라고 하는 놈인데 살집 육덕이 풍부하니 실컷 묵자 와 울엄마 짱 저렇게 큰 놈 처음 먹어봐요 몸집이 나보다 커요 내일까지 맛나게 먹겠어요 거미 모녀 대화는 이럴 수 있어도 삶과 죽음을 가르는 장면이다 걸려 들어 죽은 널 먹어 내가 산다 보고 있자니 왠지 짠하니 肅然해진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0 0 인저리타임 박기철 kaciy@hanmail.net 박기철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