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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신불산」(845)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10)
제1장 뜻밖의 귀촌(10)마침내 측량을 하는 날이었다. 신평의 사부인을 오시라고 해서 12시 정각에 어린이집에 현서를 찾으러 가게하고 영순씨의 자동차로 출발하는데 아파트입구 버스정류소에서 해맑은 미소를 띤 얼굴하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미혜씨였다. 현장에 도착하나 붉은 무니가 새겨진 측량막대기 폴을 든 젊은 사내를 손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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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5:43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4)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9)
제1장 뜻밖의 귀촌(9)이튿날도 일찌감치 등말리로 올라온 열찬씨가 금찬씨랑 아예 밥과 김치, 생선까지 한 마리 구운 도시락을 사와 밭둑에서 먹고 나서 금찬씨를 보낸 뒤 소나무그늘에 스티로폼을 깔고 누워 막걸리냄새를 푹푹 풍기고 한숨을 잔 뒤 시간을 보니 오후 세시였다. 며칠이나 걸려 대나무뿌리와 소나무등걸, 커다란 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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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7:58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3)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8)
제1장 뜻밖의 귀촌(8)이틀 뒤 작전 날이었다. 명촌에 가 봐야 아무도 없을 터라 혼자 주공아파트에서 아르떼채널의 클래식을 들으며 귀를 곤두세우고 있는데 오후 두시나 되어 또식씨의 전화가 오더니 “외삼촌, 성공입니다!” 기쁨이 가득한 목소리라 “그래. 어떻게?” “설계사무소소장실로 들어가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더니 바로
인저리타임
2025.06.26 11:35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2)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7)
제1장 뜻밖의 귀촌(6)그렇게 해서 한 때 등말리를 호령하던 박씨네 종가의 토지는 집터를 빼면 겨우 못 위의 논 300백 평, 밭 300평이 남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집을 지으면서 자꾸만 추가경비가 나자 사람이 그냥 올곧기만 한 일식씨는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지 않았다. 교회에 나가 어서 시험에서 벗어나 은혜를 받게 해달라
인저리타임
2025.06.20 16:48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1)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6)
제1장 뜻밖의 귀촌(6)거기다가 공사를 맡기로 한 또식씨의 사정도 급했다. 그가 제대로 된 건물이라고는 한 10년 전쯤 여기 저기 교회의 첨탑이나 지으러 다니던 시절에 형 일식씨의 집, 그러니까 자신이 나고 자란 등말리의 헌집을 헐고 새집을 지은 일이 유일했다. 당시 브라운관을 주로 생산하던 삼성전관이 이제 브라운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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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05: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0)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5)
제1장 뜻밖의 귀촌(5)거의 매일 올라가는 등말리의 산비알에 노란 생강꽃에 이어 분홍빛 진달래도 피다 지고 어느 듯 찐득찐득한 진액이 묻어나는 철쭉도 피었다. 참꽃으로 불리는 진달래가 상큼한 봄 향기와 함께 또 한 해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를 불러온다면 개 꽃으로 불리는 철쭉은 자줏빛이 섞인 짙은 색깔과 끈적끈적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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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7:0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9)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4)
1. 뜻밖의 귀촌(4)연산동에서 노포동 터미널까지 10km, 노포동에서 시외버스로 언양까지 40km, 언양에서 명촌까지 다시 8km, 그것도 고속버스를 제외한 부산시의 49번이나 울산시의 323번은 구비구비 돌아가니 아무리 빨라도 세 시간은 족히 걸리니 한갓 채전을 좀 부쳐보려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먼 길이었다. 주공 앞
인저리타임
2025.06.13 15:2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8)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3)
1. 뜻밖의 귀촌(3)명절이 지난 며칠 뒤였다. 틈만 나면 책상에 앉아 A4용지를 펴고 라는 거대한 타이틀 아래 감자처럼 길쭉한 사각형으로 생긴 땅에 가로세로 금을 긋고 집 약50평, 화단 및 마당 약50평 제 1농장 70평, 제 2농장 70평, 제 3농장 30평, 제 4농장 30평, 제 5농장 10평이라고 써 넣고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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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09:1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7)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2)
1. 뜻밖의 귀촌(2)노포동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울산행 1127 좌석버스에 타고 깜빡 잠이 들었던 열찬씨가 눈을 뜨니 시간은 10시 40분, 버스는 문수경기장 앞이었다. 얼른 버스에 내려 울산대정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하, 할아버지!” 웬 젊은이 하나가 깜짝 놀라 인사를 해 바라보니 뜻밖에도 백찬씨의 큰 아들 민우였다.
인저리타임
2025.06.10 14:4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6)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1)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1. 뜻밖의 귀촌(1) 이제 오리농장에도 갈 일이 없고 아직 명촌의 새 땅도 여전히 대나무가 점령한 황무지로 남아있으니 딱히 할 일도 없었다. 어서 대나무를 베어내고 바닥을 정리하고 측량말뚝을 박아 어디서 어디까지가 내 땅이고 어느 방향으로 집을 앉히고 화단과 밭뙈기는 어떻게 구획을 짓고 우선 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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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5)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10)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10)얼마 전 양정시장의 과자장사로 떼돈을 벌서 40이후 평생을 놀고먹었던 한량이던 아버지가 죽어 2남 1녀 이복동생들에게 “너거는 너거 엄마 살았을 때 벌써 바리바리 싸서 지 몫 다 챙겼다 아이가? 인자 너거 줄 돈은 단 한 푼도 없다.” 냉정하게 선언하고 마지막에 살던 아파트까지 처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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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22:1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4)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9)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9)이튿날 이사를 준비하는 열찬씨가 창고에서 짐을 챙기는데 얼마 전 새로 산 삽과 구하라고 부르는 폭이 넓은 괭이가 보이지 않아 (이상한데. 삽에 다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물탱크아래 윤여사네 연장이 있는 곳을 뒤져봐도 없었다. 그렇다면 평소 무엇이든 필요하며 열찬씨네 창고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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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9:1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3)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8)
기왕 작심을 한 것 단번에 6천만 원을 대출 받아 중도금 날에 잔금까지 지불하고 장영희씨의 인감증명을 받아 넘기자 단 일주일 만에 등기필증이 날아왔다. 평수는 312평이었지만 필지 수는 자투리땅을 포함해 다섯 필지나 되었다.이제 날씨도 추울 뿐 아니라 밭에 크게 거둘 작물도 없고 더더욱 힘들여 땅을 개간할 처지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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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10:29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2)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7)
“영감, 보기보다 치밀하네. 나는 그간 아무래도 돈이 한 3,4천은 부족할 것 같아 당신이 나 몰래 숨겨둔 돈 몇 천이 있는 줄 알았어.”“내가 무슨 돈이 있겠어? 아무튼 당신 말대로 6천을 융자받기로 하지.”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7) 그날 저녁 “그래 인자 자금계획이랑 향후계획이 좀 감이 잡히는군.” 하며 몇
인저리타임
2025.05.30 10:4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6)
0. 매도자는 위의 토지현황도와 같이 2014. 12. 까지 도로개설및 지적공부정리후 그 성과물(지적도등본, 현장경계표지)을 제시하여야 한다.0. 미정리된 부분의 매수자에게 추가부담되는 추정 제세공과금을 보전하여야 한다. 0. 향후 도로개설후 지적면적이 상이할 경우 지가를 정산하여야 한다.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
인저리타임
2025.05.28 09:5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5)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5)오리의 농장에 도착하자 손바닥보다도 넓은 배춧잎이 가는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단 한포기이 방울토마토에서 끝물 토마토를 안 줌 따온 열찬씨가 “냉장고에 맥주 좀 꺼내 오소. 잔도 두 개 가져와서 당신도 한 잔 하고.” 해서 첫잔을 마시면서 “와요? 당신 기분이 좋소?” “좋지. 우리가 언양
인저리타임
2025.05.26 10:2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29)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4)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4)11월. 가을이 깊어지면서 열찬씨의 고민도 깊어져 갔다. 명촌의 땅을 사긴 사야겠는데 한 5천만 원 모자라는 돈을 어떻게 충당하느냐, 장촌의 고서방 매형한테 빌리긴 빌리되 어떻게 말을 꺼내는 것도 문제지만 일단 돈을 빌린 후에도 이자는 얼마로 쳐주고 상환은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문제였다.
인저리타임
2025.05.24 18:0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28)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3)
24. 다시 지주의 횡포(3)집으로 와서 연구를 하기를 한 5천만 원 모자라는 돈을 채우는 방법이 아들 정석에게 빌리는 방법과 장촌의 고서방에게 빌리는 방법 중 하나를 택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자 “아직 집도 못 산 아들에게는 말을 못 하지. 정석이 모르게 장촌에 빌리자.” 영순씨의 말에 “장촌자형이 좀 꼼
인저리타임
2025.05.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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