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178)토크 콘서트처럼 한 세미나 발표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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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9:11 | 최종 수정 2020.07.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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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 27. 토크 콘서트처럼 한 세미나 발표
여성 NGO 단체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발표를 했다.
제목은 <성평등Gender Neutral을 실천하였던 12명의 여인들 On Grand History>이라고 매우 거창하게 달았다.
이 시대 민감한 젠더라는 아젠다에 관하여 나름 남달리 기획창의한 내용으로 이야기했다.
313만 년 전 루시, 20만 년 전 미토콘드리아 이브, 기원전 2340년 단군의 어머니 웅녀에서부터 시작하여 시바의 여왕, 소서노, Lady Godiva, 김만덕, Nellie McClung, Alexandra David-Neel, Margaret Mead, Margaret Bourke-White, Yoko Ono Lennon을 차례대로 거론하였다.
마지막에는 성조화Gender Harmony라는 키워드를 제안했다.
발표 후 맨 마지막 12번째 여성인 오노 요코로부터 정신적 감화를 받아 존 레논이 만들어 부른 ‘Imagine’을 불렀다.
‘아모르 파티’ 등의 흥겨운 노래도 불렀다.
난생 처음 편백나무 숲속에서 했던 즐거운 재밌는 보람된 뜻 깊은 교육체험이었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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