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 나의 삶 나의 생각 박기철 교수의 인문생태시 253 - 초겨울 자연 박기철 승인 2022.01.10 17:04 | 최종 수정 2022.01.12 10:20 0 초겨울 자연 한강 고수부지에도 초겨울이 漫然하다 인간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도 있다 그 곳 초목들은 거의 원시림과 다름없다 정글처럼 울창친 않아도 자연 그대로다 거대 도시 속에서 외진 생태계를 이룬다 이 안에 쥐들도 벌레도 새들도 살아간다 겨우살이 준비하는 누런 수풀 위는 파랗다 푸른 하늘 아래 참새 몇 마리 날아간다 거칠게 보여도 가만히 아름다운 장면이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0 0 인저리타임 박기철 kaciy@hanmail.net 박기철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겨울 자연 한강 고수부지에도 초겨울이 漫然하다 인간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도 있다 그 곳 초목들은 거의 원시림과 다름없다 정글처럼 울창친 않아도 자연 그대로다 거대 도시 속에서 외진 생태계를 이룬다 이 안에 쥐들도 벌레도 새들도 살아간다 겨우살이 준비하는 누런 수풀 위는 파랗다 푸른 하늘 아래 참새 몇 마리 날아간다 거칠게 보여도 가만히 아름다운 장면이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0 0 인저리타임 박기철 kaciy@hanmail.net 박기철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