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교수의 생활 풍수(6) ... 풍수지리는 뭘까? - 풍수 용어들

문필사(文筆砂) 무성사(武星砂) 어병사(御屛砂)
고축사(誥軸砂) 화개삼태사(華蓋三台砂)

김기범 승인 2021.01.05 14:46 | 최종 수정 2021.01.06 17:43 의견 0

▶문필사(文筆砂)
문필사는 수려한 화성체(火星體)의 붓끝처럼 뾰족하게 생긴 산이며, 문필사가 조안을 바로 비추거나 길방에서 조응하면 집안에 신동이나 수재가 나오고 과거에 급제하는 자손이 배출된다.

문필사

▶무성사(武星砂) 

금성체(金星體)로 봉우리가 웅장하고 장엄하게 조안을 비추거나 주산(主山), 현무 혹은 길방에서 조응하면 무과 급제하는 자손이 나오며, 나라를 지키는 명장이 배출된다.

무성사
무성사

▶어병사(御屛砂)
목성체(木星體)의 귀봉(貴峰)이 아름답고 장엄하게 병풍처럼 펼쳐지고 중후한 토성체(土星體)의 산형이 되어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방에서 펼치면 아주귀한 인물이나 왕후가 배출된다.

어병사

▶고축사(誥軸砂)
일명 전고(展誥)라고도 하며, 토성체(土星體)의 두 끝에 화성체(火星體)의 각이 뿔같이 일어난 기이 한 귀사(貴砂)로서 이런 사(砂)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방(貴方)에 있으면 집안에 재상이나 부마가 나온다.

고축사
고축사

▶화개삼태사(華蓋三台砂)
세 봉우리가 다정하게 생긴 귀사(貴砂)로서 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거나 길방에 있으면 삼형제가 등과(登科)한다.

화개삼태사
화개삼태사

<김기범인문·地理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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