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교수의 생활 풍수(7) ... 풍수지리는 뭘까? - 풍수 용어들
천마사(天馬砂) 관모사(冠帽砂) 보개사(寶蓋砂)
복종사(伏鐘砂) 어로사(御爐砂) 아미옥대사(蛾眉玉帶砂)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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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9:10 | 최종 수정 2021.01.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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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사(天馬砂)
산의 모양을 하늘을 나는 용마처럼 모양이 생긴 사(砂)로서 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면 귀인녹마(貴人綠馬)라 건오방(乾午方)에서 있으면 속발대귀(速發大貴)한다. 예로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앞의 산의 형태가 천마사이다.
▶관모사(冠帽砂)
산의 모양이 마치 관모(冠帽)와 비슷한 사(砂)로서 단정하고 아름다운 관모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인방(貴人方)이나 관대방(冠帶方)에 있으면 주로 집안에 소년등과와 지방장관이 나온다.
▶보개사(寶蓋砂)
토성(土星)의 중앙에 소형 금체(今體)가 돌기된 귀사(貴砂)로써 혈장을 비추거나 수구(水口) 또는 관록방(官祿方)에 서 있으면 도백(道伯)이 나온다.
▶복종사(伏鐘砂)
종을 엎어 둔 모양의 산으로 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사(玄武砂)가 되면 자손이 창성(昌盛)하고 큰 부자가 된다.
▶어로사(御爐砂)
토성(土星)과 금성(金星)이 상생되는 크고 둥근 산 모양의 귀사(貴砂)로서 토성 위에 봉긋하게 솟은 어로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사가 되면 부귀쌍전(富貴雙全)이다.
▶아미옥대사(蛾眉玉帶砂)
반월형의 단정하고 청아한 미인의 눈썹과 같은 귀사(貴砂)로서 이 귀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인방(貴人方)에 있으면 문장가나 임금을 모시는 비빈(妃嬪)이 나온다.
<김기범인문·地理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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