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승인
2021.07.14 13:36 | 최종 수정 2021.07.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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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높은 빌딩과 조 초가집을 보니
남진 선생의 님과 함께가 생각나네
노래 가사가 내 맘에 딱 와닿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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