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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3. 병구와 신희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박기철
2025.08.25 10:07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②퇴계 이황(상)
「저승을 헤매다가 염라대왕으로부터 퇴짜를 맞고 돌아온 한 사나이는, 이번에는 퇴계 이황 선생을 만났다. 한데 어찌된 영문인지 삐쩍 말라서 운신도 못하고 길바닥에 누워 있었다. 피골이 상접하여 몰골이 정말 형편없었다.“제발 적선해 주이소.” 했는지 어쩐지는 확실치 않지만, 불쌍해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아니
조송원
2025.08.23 11:02
경제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제4기 회장에 김대오(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공동대표) 선출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부경사련)는 22일 부산 중구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4기 회장으로 김대오 부회장(사회적기업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공동대표)을 참석 조합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부경사련은 이날 향후 활동 방침을 “부산 자립경제 회복 선도”로 선언하고 ▲돌봄포용경제위원회(위원장 임영미
조송현
2025.08.23 09:54
환경·생활·문화
대저대교 건설, 본안소송 2차 공판…12월 현장검증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
낙동강하구를 관통하는 대저대교 건설계획의 위법성과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시민환경단체가 제기한 대저대교 고시처분 취소소송에서 재판부가 철새 도래 시기인 오는 12월 하순에 현장검증을 하기로 결정해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부산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 21일 ‘대저대교 도로구역 결정 등 고시처분 취소’ 본안소송 2차
김해창
2025.08.23 09:4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13) 행적
행적김석이 투박한 손 부끄러워 은근슬쩍 감추었지 부러웠던 섬섬옥수 주머니에 접어 넣고 불거진 그 자리마다 주름살만 깊어진 길 바람이 훑고 간 뒤 앙상하게 남은 뼈대 흔들리다 잦아든 카랑한 그 목소리 그래도 좋았는기라 그 마음에 기댄다 우리 몸에서 내가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은 손이다. 손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온
김석이
2025.08.23 07: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7)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7)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7)데크 앞에서 화단 사이의 폭 4미터, 길이 10미터가 되는 마당에 잔디를 심기로 하고 조카 또식씨가 조경회사에 가서 잔디를 한 차 사다 부리며 “외삼촌. 화단은 직접 조성한다고 하시니 잔디는 알아서 숭구소.” 화단조성은 따로 돈을 받지 않는 일이라 그 냥 부리고 떠났다. 학교에 다니면서 아
인저리타임
2025.08.22 15:32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70) 더워도 차산에 올라가 풀을 베는 등 반복되는 일상
땀이 비 오듯 내려 연신 안경을 벗어 소맷자락으로 눈을 닦는다. 그러다 결국은 아예 안경을 벗는다. 날씨가 연일 섭씨 35, 36도를 웃돌고 있다. 체감 온도는 더 높은 것 같다. 차산이 더위에 달궈진(?) 데다 낫으로 풀을 베고 웃자란 차나무를 전지하느라 노동을 하니 당연히 땀으로 범벅이 될 수밖에 없다.물론 다른 일들
조해훈
2025.08.21 14:30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04), 확신의 구석 - 이정희
확신의 구석 이 정 희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고 느낄 때 구석은 얼마나 옹크리기 좋은 곳인가 구석은 모든 난간의 안식 불가항력과 자포자기를 모색하기 좋은 벽을 마주 보고 앉았다는 말은 벽도 앞이 있다는 뜻이겠지 앞을 놓고 보면 깊은 뜻 하나 싹 틔우자는 뜻일 테고 귀를 틀어막고 등지고 앉으면 슬픔 가득한 밀리고
조승래
2025.08.21 07:0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9) 숲 - 신춘희
숲신춘희 연두가 생기生氣이고 언어인 나라 초록이 법치法治이고 여론인 나라 단풍이 희로애락이고 무소유인 나라 반작 반짝 빛나는 순한 눈망울의 연두는 환희이다.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희망으로 들뜨게 한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기쁨이고 축복인데 굳이 어떤 언어가 필요할까. 연두가 자라 초록으로 무성해지면 서로
김석이
2025.08.20 06:00
문학예술
【박기철 장편소설】 저곳 - 32. 을식과 미호
저곳에서 남녀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되는 물권색 物權色 1. 일찍 들어오고 늦게 들어오고 선후배 없이 다 똑같은 동등한 존재다. 존대말 없이 서로 말을 터도 된다. 2. 살아생전에 언제 어디서 살았던 다른 지역에 대해 대충은 안다. 시공간 초월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다. 3. 이승에서의 집착을
박기철
2025.08.19 14:27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소중한 당신 – 이 광
소중한 당신 이광 미화원 강순례씨 즐거운 점심시간 상가 내 휴게 공간 마땅한 데가 없어 화장실 변기에 앉아 도시락 꺼내든다 밥 한 술 떠 넣고서 깍두기 입에 물 때 황급히 들어서는 발자국 소리 앞에 살포시 다문 입술 손으로 가려본다 반찬 냄새 훅 끼칠까 도시락도 덮어둔다 옆 칸의 독가스를 뿌리치지 못하는 코, 어쩌다
이광
2025.08.19 07:00
칼럼
【조송원 칼럼】조국의 길. 농암과 퇴계와 남명, 그리고 ? ①농암 이현보
바위에 올라보니 늙은 눈이 외려 밝다 사람 일이 변한들 산천이야 변할까 바위 앞 강과 언덕이 어제 본 듯 하여라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의 농암가(聾巖歌)이다. 원작은 한문 투라서 필자가 현대말로 의역했다. 농암은 이현보의 고향인 경상도 예안군의 분강(汾江) 가에 있는 바위 이름인데, 이현보는 이
조송원
2025.08.18 13:0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56)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6)
제2장 미혜 씨 집을 팔고(6)다시 삽을 들었지만 일은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일단 부면장이 해결을 하겠다고 했으니 조만간 해결은 나겠지만 뭔가 찜찜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아무리 화가 났지만 일단 이장부터 찾아가 단판을 벌인 후에 면사무소로 갈 걸 그랬다는 후회가 되기도 했다. 정작 물이 해결된다고 하니 이제 이
인저리타임
2025.08.17 12:43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103) 훌라후프 - 김연동
훌라후프 김 연 동 맹물만 마시고도 살이 될까 두려워서 금식하듯 입을 닫고 마른침도 내뱉다가 어금니 깨물고 나와 훌라후프 돌려보네 똥배가 나왔다고 애먼 배 두드리다 늘어져 쳐진 복부 허기만 더한 나절 이 지경 누굴 탓하랴 물럿거라! 물럿거라! 노란 하늘 위에 무수한 별이
조승래
2025.08.14 07:38
칼럼
【조송원 칼럼】행복방정식 ⑤소유보다는 욕망
我生涉世本爲口(아생섭세본위구) 세상 살아가는 내 인생은 본디 입을 위한 것이어서一官久已輕蓴鱸(일관구이경순로) 관직은 오래 전부터 순채와 농어보다 가볍게 여겼네. 人間何者非夢幻(인간하자비몽환) 인간사 꿈과 환상이 아닌 것이 무엇이던가? 南來萬里眞良圖(남래만리진량도) 남쪽 멀리 온 것은 참으로 잘된 일이네. 소식(蘇軾,
조송원
2025.08.13 10:24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28) 해안선 - 김정수
해안선김정수 파도가 그리워서 바다로 뻗은 철로 목침의 실로폰을 갈매기가 연주하면 사랑은 꼭짓점에서 기적 울려 달려온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방향이다. 해안선을 따라 뻗은 철로, 철로를 받치고 있는 실로폰처럼 생긴 목침을 연주하는 갈매기. 기적소리와 어우러진 파도 소리가 만들어내는 음악이다.갈매기와 수평선은 눈
김석이
2025.08.13 06:00
인타임&책세상
한국 유아교육의 혁명적 전환의 기록, 『임재택 평전』(인타임) 출간
한국 유아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이끈 생태유아교육학자이자 실천가인 임재택(76)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삶과 사상을 총체적으로 조명한 『임재택 평전 – 아이행복 세상을 위한 혁명』(인타임)이 출간됐다.이 책은 생태유아교육 학자이자 실천가인 임재택 교수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고 균형 있게 조명한 평전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송현
2025.08.12 10:08
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세상에 부는 바람 - 이송희
세상에 부는 바람 이송희 세상에 바람이 분다 칼바람에 나무들이 온몸을 떤다 오랫동안 품었던 고운 잎사귀들, 모두 흩날려 사라진다 바람은 나무가 미운 것이 아니었다 세상이 너무 괘씸해 마구 떠돌았을 뿐 나무가 이렇게 아플 줄은 정말 몰랐다 미안했다 나무가 몸을 떨며 우는 것도 바람 때문만은 아니었다 나무는 오히려 바
이송희
2025.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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