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288)모임을 통해 나누어지는 좋은 기운

박기철 승인 2020.11.04 11:35 | 최종 수정 2021.01.14 23:25 의견 0
김충기 윤병훈 남정휴 주만근 귀인 분들과 함께
김충기 윤병훈 남정휴 주만근 귀인 분들과 함께

열 – 15. 모임을 통해 나누어지는 좋은 기운

제일기획 출신 광고인 모임이 있다.
세 번째 목요일에 만나서 삼목회다.
주만근 선배가 나를 초대했다.
선배는 제일기획을 다니다 현대그룹 광고회사인 금강기획과 아모레퍼시픽 광고회사인 동방기획을 나와 같이 다녔다.
당시에 나한테 쇠철이라고 부르던 정겨운 선배로 형님같다.
덕분에 김충기 사장님을 뵈었다.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 출강하면서 나한테 광고를 가르쳐 주신 은사님이시다.
남정휴 사장님을 뵈었다.
내가 동방기획 다닐 때 하늘 같으신 사장님이셨다.
직원교육을 위해 지원을 많이 한 진정 사장님다운 사장님이셨다.

박기철

윤병훈 사장님을 뵈었다.
알고보니 나보다 15회 이상 한참 서울고 선배이셨다.
<광고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도 좋을 네 분을 귀하게 뵈었으니 좋은 기운을 내려 받았다.
기획창의에 좋은 영양과 영향을 줄 기운이겠다.
나 역시 작지만 좋은 기운을 네 분들께 올려 드렸기를 바란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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