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기 사진가의 '와일드 지리산 1000일' (1)파랑새 모자

백한기 승인 2018.08.13 21:02 | 최종 수정 2018.10.02 19:56 의견 0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대마을 지리산 자락 고목 가지에서 파랑새 어미(아래)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파랑새는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로 5∼7월 고목이나 침엽수, 농경지 부근 나무에 둥지를 틀고 3∼5개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0∼23일 정도다.
'밥 달라고 보채는 새끼 파랑새'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대마을 지리산 자락 고목 가지에서 파랑새 어미(아래)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장면. 새끼는 먹이를 받아 먹고도 더 달라고 보챈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대마을 지리산 자락 고목 가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파랑새는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로 5∼7월 고목이나 침엽수, 농경지 부근 나무에 둥지를 틀고 3∼5개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0∼23일 정도다. [사진=백한기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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