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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80) - 백헌 이경석은 왜 「삼전도비문」을 지었을까?
1637년(인조 15) 1월 30일 인조는 세자 이하 삼공오경(三公五卿)을 뒤에 거느리고 남한산성의 서문을 나와 삼전도로 내려왔다. 청 태종은 높다란 수항단(受降檀)을 축조하고 그 위에서 풍악을 울리며 인조가 항복하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인조는 왕이 입는 곤룡포 대신 평민이 입는 남색 옷(남융복·藍戎服)을 입고 세자를 비
조해훈1
2021.09.04 21:59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83) - 오랜만에 ‘정금 차밭’ 위쪽 둘레길을 걷다
루나카페 사모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요즘 왜 잘 오지 않느냐고?화개동(花開洞)에 복거(卜居)하고 있는 필자와 이런저런 장소에서 부딪히는 주민들 가운데 “요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지내느냐? 하루 시간 보내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닌데”라고 말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 남들 눈에는 필자가 하는 일 없이 집에서 늘 빈둥거리는
조해훈1
2021.09.01 16:57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82) - 목압서사 8월의 마지막 인문학 특강
2021년 8월 30일(월요일) 밤 ‘조해훈 박사의 인문학 특강’이 변함없이 열렸다. 8월의 마지막 공부다.여전히 비가 찔끔거렸다. 지난여름에는 그렇게도 가물더니 8월 중순부터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는 게 예전과는 다르다. 요즘은 아열대지방의 스콜처럼 쫙 퍼붓다가 몇 분 지나지 않아 그친다. 이상
조해훈1
2021.08.31 23:00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 (83) - 달성 서씨 가문의 ‘필유당기(必有堂記)’의 내력과 그 이후
조선시대 후반에 달성(達城) 서씨(徐氏) 가문에는 두 가지의 ‘필유당기((必有堂記)가 전한다. ’필유당‘이란 의미는 대충 이렇다. 경서·사서·제자·문집 등 서적들을 구비해놓고 후손 중에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긴 공간이다.그러면 달성 서씨 가문에 어떻게 이런 ‘필유당’이란 서재가 생긴 것일까?
조해훈1
2021.08.27 23:44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82) - 기인으로 바람처럼 살다 간 정렴(鄭磏)
옛 나루엔 안개 자욱한데(孤烟橫古渡·고연횡고도)/ 차가운 해 먼 산으로 지네. (寒日下遙山·한일하요산)/ 노 젓는 배 느릿느릿 오고(一棹歸來晩·일탁귀래만) /절집은 아득한 구름 안개 사이에 있네. 招提杳靄間·초제묘애간) 정렴(鄭磏·1505~1549)의 시 「배를 타고 저자도를 지나 봉은사를 향해 가며(舟過楮子島向奉恩寺」
조해훈1
2021.08.24 16:34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81) - 목압서사에서 영대글벗문학회 벗들 번개 모임
간전(澗田) 이정희 형이 아들 재승(24)과 함께 온다고 연락이 왔다. “점심 전에 도착할 테니 같이 점심 먹읍시다.”라고 했다. 지난 14일 아침이었다.낮12시 조금 못 되어 함양 마천 조동마을에 거처하고 있는 율전(栗田) 정성기(丁聖起·앞서 쓴 글에 율전의 성(性)을 정(鄭)으로 잘못 썼음)가 먼저 도착했다. 곧 이어
조해훈1
2021.08.22 22:32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77) -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魚譜)인 『우해이어보』를 쓴 김려
노론계 시파계열 인물인 김재칠의 장남으로 태어난 담정(藫庭) 김려(金鑢·1766~1822)는 32세 때인 1797년(정조 21) 11월 12일 강이천(姜彝天)의 비어옥사(蜚語獄事)에 연루되어 함경도 경원에 유배되었다가 유배지에 도착하기 전 왕명으로 다시 함경도 북동부지역인 부령으로 옮겨졌다. 그해 12월 10일 부령에 도
조해훈1
2021.08.21 20:30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80) - 부산고전연구회 조양숙 회장·이동춘 고문, 목압서사 방문
13일 점심 무렵 부산에서 정말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 ‘부산고전연구회(釜山古典硏究會)’의 교백(校帛) 조양숙(曺良淑·71) 회장님과 유재(遊齋) 이동춘(李東春·72) 고문님 등 세 분이 지리산 화개골에 있는 목압서사를 방문하셨다.낮12시쯤에 목압서사에 도착하시어 발효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얼마 전에 유재 선생님
조해훈1
2021.08.16 18:35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79) - 백신 접종 후 난생 처음 링거주사를 맞다
지난 6월 1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맞고 며칠간 몸에 힘이 빠져 부작용 중의 하나일 거라 생각하고 지냈다. 하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몸에 힘이 없어졌다.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마을 할머니들은 볼 때마다 “왜 그리 힘이 없소?”라고 물어보셨다. 종일 누워있어야 되고, 걸음을 걷는 게 곤란했다.
조해훈1
2021.08.15 20:39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 이야기 (76) - 세 번의 과거 시험에서 모두 장원을 한 이승소(李承召)
볕든 언덕에 가녀린 풀 정말 고운데(陽坡細草正菲菲·양파세초정비비)/ 약초 넝쿨 푸성귀 싹이 비를 맞아 살져 있네.(藥蔓蔬芽得雨肥·약만소아득우비)/ 나물 캐는 계집아이 노랫가락 퍼지는데(挑菜小鬢歌踏踏·도채소빈가답답)/ 꽃에 노니는 나비가 함께 나풀나풀거리네.(弄芳遊蝶共飛飛·롱방유접공비비)/ 들꽃을 머리에 꽂고 구름 뚫고 다
조해훈1
2021.08.10 11:03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78) - 여름휴가 끝 무렵에 화개골 찾은 귀한 손님들
그제인 2021년 8월 7일 입추였다. 올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계절은 속일 수 없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이 파란 빛을 띠며 높아져 가고 있다. 여름 휴가철도 막바지이다.어제인 8일(일요일) 고등학교 2년 선배님이신 강동완 부산웰니스병원장이 형수님과 통영에서 화개로 출발한다고 전화를 하
조해훈1
2021.08.09 20:43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77)- 피서객들로 붐비는 지리산 화개골
신흥에서 내려오는 오후 1시10분 버스를 기다리느라 목압마을 앞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는데 피서객들의 차가 끝없이 이어진다. 오늘은 8월 2일 화요일 평일이지만 여름휴가의 절정기임을 실감한다.필자가 화개골에 들어온 지 햇수로 5년째이지만 필자의 집 앞까지 차가 주차한 것은 처음이다. 필자가 사는 목압마을의 용운민박·명산민박
조해훈1
2021.08.03 16:2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76) - 경남 고성 대가면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1박
18일 오전 10시쯤 하동 화개 목압서사에서 경남 고성으로 출발했다. 고성 연화산IC에서 빠져 대가면에 있는 ‘사단법인 동시·동화나무의 숲’(이하 동동숲)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는 길은 굽이진 농촌 들판이 이어졌다. 그러다 좁은 길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더 꾸불꾸불했다. 지리산에 사는 필자가 무안할 정도로 골짜기였다. 산 전
조해훈1
2021.07.21 20:48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74) - 세종 시대에 어떻게 그 많은 책을 편찬하였을까?
세종(1397~1450)은 알다시피 태종 이방원의 셋째 아들로, 조선의 제4대 왕이다. 세종시대는 다른 왕들의 시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출판문화가 융성했다. 세종시대에 출판한 책은 22개 분야에 걸쳐 무려 360종이나 되었다.그러면 ‘세종은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출판하게 되었을까?’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은 쉽지
조해훈1
2021.07.16 13:36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73) - 허균이 한강 정구에게 빌려간 책을 돌려달라고 편지를 쓴 이유
교산(蛟山) 허균(許筠·1569~1618)이 35살이던 1603년 8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에게 빌려간 책을 돌려달라고 편지를 썼다. 그가 춘추관의 편수관(編修官)에서 해직돼 있을 때였다.“옛사람의 말에 ‘빌려간 책은 언제나 되돌려주기는 더디고 더디다’ 했지만, ‘더디다’는 말은 1, 2년을 가리키는
조해훈1
2021.07.13 11:04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75) - 목압서사 상반기 마지막 수업
목압서사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조해훈 박사의 인문학 특강’의 2021년 상반기 마지막 수업이 끝났다. 28번째였다.강의 제목은 ‘박은식과 『한국통사(韓國痛史)』’였다. 상반기 마지막 수업이라 주제에 고심을 하다 일제에 국토를 침탈당하였지만 정신 살아있으면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박은식(1859~
조해훈1
2021.06.29 14:21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74) - 은어 잡이가 한창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동천
요즘 경남 하동군 화개면 가탄리 쌍계제다 옆 화개동천에는 걸갱이로 은어를 잡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연신 옆구리에 찬 조래기에 잡은 은어를 넣는다. 아래쪽 화개장터 인근 계곡에는 낚싯대로 은어를 잡는 사람이 여럿 있다.걸갱이는 생소한 단어이다. 화개동천에는 바다로 나갔다가 회귀하는 은어가 많다. 대개 지금부터 9월까지
조해훈1
2021.06.27 18:36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73) 목압서사 담장 쌓기와 마당 공사
지난 2월 16일 목압서사 아래채인 ‘은거당(隱居堂)’과 ‘학의재(學宜齋)’에 불이 나 일부 소실되어 기와지붕을 새로 이고, 전기공사를 하고, 불 탄 벽체를 보수하는 등 여러 곳에 손을 보았다. 담장공사는 공사를 할 분들이 다른 일로 바빠 미루다 6월 6일부터 시작하였다. 그 분들이 일을 해줄 때까지 넉 달 가량을 기다린
조해훈1
2021.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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