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208) - 성질이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되는 일이 없으나 마음과 기상이 온화한 사람은 온갖 복이 저절로 모여든다
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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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8:09 | 최종 수정 2021.07.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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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성질이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되는 일이 없으나 마음과 기상이 온화한 사람은 온갖 복이 저절로 모여든다.
성질이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고
마음이 온화하고 기상이 평온한 사람은 온갖 복이 저절로 모여든다.
- 性燥(성조) : 성질이 조급(躁急)함. 燥는 ‘마르다’, ‘성정이 마르다’ 고 할 때의 그 ‘마르다’ 이다.
- 心粗(심조) : 마음이 거칠고 치밀(緻密)하지 못함. 粗는 ‘거칠다’.
- 心和(심화) : 마음이 온화(溫和)함.
- 氣平(기평) : 기상이 평온(平溫)함.
<배움의 공동체 - 학사재(學思齋)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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